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광순 부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에게도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긍휼을 나누는 교회의 비전으로 고양특례시의 이웃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은 전임 지부장 김동복(제18대)과 신임 지부장 설용환(19대) 간 협회기 전달, 표창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지부 회원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 재해방재단 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김영원 운영위원에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설용환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인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도시를 디자인하는 멋쟁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도한 간판 크기와 디자인이 건축물 본래 형태와 도시 미관을 저해할 수 있다”며, “신임 지부장님이 도시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반갑고, 향후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고양페이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 10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예산 분담비율은 국비 30억원(30%), 도비 30억원(30%), 시비 40억원(40%)이다. 고양페이 사용시 할인 비율을 7%로 적용하면 총 발행액은 1,44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양페이는 국도비 사업 예산지원액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국·도비 교부금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하게 성립전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의회와 협의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가 확보되는 대로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정비하여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어울림로 등 관내 16개소에 보도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대형보도블록을 새롭게 도입하고 심미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높였다. 대형 보도블록은 기존 보도블록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평평해서 유아차, 휠체어,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 통행에도 편리하다. 시는 처음 방문한 사람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보행로 곳곳에 방향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편의성이 높아 보도 이용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사이력판을 설치하여 시공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 예산 낭비를 방지하도록 했다. 지난 6월부터는 고양시의 특색을 고려해 보행자 중심의 보도정비 지침(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비 기준은 ▲평탄성과 내구성, 심미성을 갖춘 대형블록의 재질 및 규격 다양화 ▲교통약자의 보행편익 증대를 위한 턱 낮춤 확대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마련 등이다. 올해 1월 말까지 지침 수립을 완료하고 신규 보도정비 공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엽동에 위치한 일산새중앙교회로부터 쌀(10kg) 400포를 후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11개동 행정복지센터,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7곳으로 배분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목사는 성도들과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기금을 마련해 쌀을 전달했다. 강성봉 목사는“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 한파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199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일산새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목사님과 여러 신도님들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2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곡역은 지하철3호선(일산선)과 경의선, 대곡~소사선, 향후 GTX-A 노선이 추가되어 만나는 환승역으로 이번에 개방하는 대곡역 임시주차장은 6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대곡역은 지난해 7월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서 출・퇴근 시간 환승객이 늘어나 주차난이 더욱 심해졌으며, 이로 인해 대곡역 진입로는 불법 주・정차로 차량교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12월 대곡역 GTX-A 환승주차장(226면) 조성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환승 주차장 조성 기간 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대곡역 일원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올해 임시주차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대곡역 진입도로(대주로)의 주·정차금지구역 지정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도로 가장자리 황색실선 표시를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대곡역 진입도로 주·정차 금지구역은 지난해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가결된 바 있다. 시는 계도기간을 두고 주·정차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얼마 전 고양시가 개최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 유력 공연기획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사업은 고양종합운동장을 활용해 대형콘서트, 페스티벌 등을 고양시로 유치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서울과 인접한 3호선 역세권이라는 점도 큰 메리트다. 인근에는 국내 최대 국제순회전시장인 킨텍스가 있어 전시장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고양시는 고양시 내 인프라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그 가치를 극대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9일 열린 교육문화국 업무보고 시간에는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과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흔히 신도시로만 생각하지만, 고양시는 이미 풍부한 인프라와 문화자원을 갖고 있다.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시는 덕양구 삼송동 유수지를 활용해 테니스코트 5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수지는 장마‧호우 등으로 늘어난 빗물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다시 배출하는 수해 방지 시설이다. 시는 물이 차지 않는 시간대, 안전대책을 확보해 유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인바디 측정 전후 개선 이벤트 ‘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를 2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는 체성분 측정 4주 후 재측정을 통하여 전후 인바디 점수 변화를 확인하는 이벤트이다. 개별 운동 후 인바디 점수가 처음에 비해 상승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인바디 측정과 더불어 검사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개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운동 실천 가이드 및 올바른 걷기 자세 홍보물을 제공하여 참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강생활클리닉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중 대상자에 한하여 4주 주기로 재측정을 할 수 있고, 평소에는 3개월 이후 재측정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인바디 측정 이벤트를 통해 2024년 새해 건강관리 결심을 중간 점검 해보고 느슨해졌던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인바디 측정서비스는 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023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 전체연령과 20~69세 연령 기준에서 각각 49.20%와 50.7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신중년일자리 등 전담 인력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 1:1 유선 안내,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안내, 행정복지센터 등 13곳에 채변통 배부, 암검진 캠페인 실시 등 다각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사업은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 암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의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간 주기)▲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식표 및 보호자보관용 실종대응카드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다리미를 이용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 또한 인식표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무상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및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지문 사전등록제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