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2년부터 계획하고 추진되어 온 마두역 광장이 2024년 1월 준공 됐다고 밝혔다. 마두역 광장은 주민설명회와 각종 위원회 심의를 실시하고 마두2동, 장항2동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만들어진 지하보도를 일부 복개하여, 지상을 중심으로 한 광장으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례는 2022년 준공된 광화문광장에서도 볼 수 있다. 광화문 지하광장과 지상광장의 비중을 두고 3년간의 설계논의 끝에 지상광장의 크기와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 교통결정점에 위치한 마두역 광장은 기존에 중앙로 횡단보도 주변으로 혼잡도가 높은 상태로 출퇴근시간에는 이용자의 불편이 빈번했다. 새로 조성된 마두역 광장은 호수공원~강촌마을 사이 보행동선을 개선하고 빈 공간(오픈스페이스)을 확보하여 열린 공간으로 변모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마두역 주변 도시의 활력을 위해 지상광장을 보다 잘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시민들의 일상에 보다 편리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농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구거’,‘용수로’등 농업생산기반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 사업을 조기에 착수, 오는 4월경 공사를 시작해 재해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해마다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철이 접어드는 7월부터 강수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수리시설 정비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다가오기 전 신속히 집행해야 할 사업으로 그동안 민원신고가 많은 행주·송포·송산 지구를 중심으로 총 8개 구역에 19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신임 농촌공사 지사장과 농촌사업부장 등과 함께 가진 새해 간담회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지연 예방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농업생산기반 안전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곧 다가올 해빙기에 긴급하게 점검해야 할 취약시설과 자주 발생되는 민원현장을 위주로 농촌공사 고양지사와 합동으로 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예술인·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3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관료 지원에는 연습·설치·철수·대관 및 부대시설 사용료도 포함되나 부대시설은 대관 공연장에서 제공하는 부대시설에 한하여 지원한다. 시는 관련 심사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기대효과 등을 평가한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보탬e 누리집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과 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이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획확대나 경제적 부담 완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일 고양푸드혁신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먹거리위원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를 받고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108만 특례시 고양시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현재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규모의 로컬푸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고양푸드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지역먹거리의 안정적 수급과 더불어 농업-농식품산업-푸드테크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창출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고양푸드혁신센터는 시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 강점과 로컬푸드 인프라를 내세워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은 물론, 현(現) 급식체계를 개선하고 주변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급식물류유통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생산 농가와 푸드테크 기업 간의 원료 수급을 중계하고, 식품기업에서 생산되는 신상품의 판로를 지원해 주는 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농협하나로유통·한국화훼농협과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은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염기동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농수산물 출하경로 다원화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플라워마트를 통해 꽃의 대중화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와 화훼농가 모두를 보호하고 화훼 유통 효율화를 이룩했다. 특히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이자, 화훼산업이 잘 구축된 고양시의 화훼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와 화훼 소비문화 위축으로 농가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절마다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27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742명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양특례시도 복지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송포농협으로부터 설맞이 떡국떡(4kg) 500박스를 전달받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송포농협은 매년 명절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떡국떡, 쌀, 생필품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지원했으며,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포농협 심은보 조합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최근 한파,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해마다 떡국떡을 기탁해 주신 송포농협에 감사 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늘사랑의집(장애인 복지시설), 햇살고운집(청소년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각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고양교육지원청의 관심과 정성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사회 분위기의 변화로 여러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설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지난해 교육복지대상학생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관장 협의회를 5일 실시했다. 또한, 고효순 교육장은 그간 고양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김만석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억 이상을 매년 기부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태건비에프는 사랑안에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및 교육복지 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매년 명절 때 어떤 걸 나누면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설날을 맞이해서 약소하지만 떡국떡과 계란(특수학생 500명 포함, 총 2,000인분)을 지원하게 됐다. 우리회사는 장애인과 항상 함께했고, 취약 계층 대상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올겨울 유난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봉농가의 꿀벌질병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양봉 농가 중 100봉군 이상의 농가로 양봉장 기준의 주소지가 고양시에 등록된 농가에 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양봉농가는 물론, 농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질병 전문가가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응애 등 꿀벌 질병을 정확히 진단해 줄 것”이라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처방제도 안내, 올바른 약품 구입·사용 방법 등 지도·교육, 표준화된 체계적 사양관리를 실시하여 지역 양봉농가의 안전적인 양봉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꿀벌 실종으로 고통 받는 지역 양봉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벌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봉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