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와 고시원 등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방제 업체와 연계해 빈대 서식 사전 점검 및 물리적, 화학적 방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관내 외국인 거주시설에 빈대 발견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지만, 흡혈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에, 상대적으로 내성이 덜하다고 알려진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가정용 살충제 와 고온 스팀기를 구비하여 필요한 시민에게 배부 및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빈대로 의심되는 해충 발견 시 김포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빈대 방제는 스팀 고온 처리, 진공청소기 흡입 등 물리적 방제를 우선으로 실시해야 하고, 살충제를 과도하게 사용 시 인체, 환경에 위해할 수 있어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지켜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 중심상업지역인 구래동 내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래역 인근 중심상업지역은 김포시 내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포시는 구래동 6882-7번지 공원부지 내 연면적 3,760㎡, 주차공간 105면의 도시계획시설(지하주차장)을 계획·결정하여 1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주차장 운영은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 예정으로 시설물 점검 등을 거친 후 12월 1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개시하고 2024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운영으로 인근 지역 상인들의 사업추진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고 상업지역 일대 주차문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7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번 수상은 경기도 1차 평가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자체 기관수상은 전국 4개소, 경기도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김포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상설교육과 ▲ 건강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 ▲ 누구나 톡톡 보건지소 고·당 교육상담실 ▲ 건강채움 영양 교육상담 ▲ 건강밥상차리기 등 독창적인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했고, 모션그래픽, 버스외부광고, 도시철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예방홍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사측정과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2023년을 빛낸 우수시장 부문 지자체장 행정大賞을 수상했다.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서울시민회와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이 주관한 이 행사는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빛낸 분야별 공헌 인물과 혁신 리더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김포시장은 특히 노인복지 증진 공적을 인정받아 9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중 한 명으로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내년 김포시는 375개 경로당 지원과 관련하여 전년 대비 6억이 증액된 32억을 편성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후한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부설 김포노인대학은 2009년 4학년제로 개편되어 학년별 135명이 재학중이며 김포시에서 운영비 및 프로그램 강좌 등을 지원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김포시는 올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 대상 및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부문 수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다각도로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시민 소통의 장이 열린다. 김포시는 오는 15일 19시, 김포아트홀 3층에서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김포시, 전문가가 다 함께 머리를 맞대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서울 편입 추진으로 인해 발생될 문제점을 살피고 그 개선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김포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번 토론회가 김포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하고 제안하는 의견들은 김포-서울 공동연구반의 연구과제에 반영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장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이슈가 된 서울 편입을 논의하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6일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온기텐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이며,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를 잠시 피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했으며, 운영 기간으로는 겨울철 대책 기간 종료인 ‘24. 3. 15.까지이다. 온기텐트 26개소 주요 대상지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고촌읍 아라대교, 양촌읍 금빛마을, 운양동 지경 등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온기텐트를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 완료했다. 또한, 김포시는 온기텐트 설치와 더불어 겨울철 한파 저감 대책 일환으로, 버스 정류장에는 ’온열의자‘ 56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6일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3월 15일 2개 학과(가공창업학과, 작물재배학과) 8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시작된 2023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의 35주간의 대장정이 이날 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1회로 3개 학과 120명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영농기술, 농촌 융․복합 산업화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전문 기술과 합리적 경영 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6회에 걸쳐 총 2천 7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1년간의 학사운영을 담아낸 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 성적 우수자 및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그리고 학과별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가 서울에 편입이 되더라도 읍면을 존치시키는 특별법을 제정해서 농산업 보존 및 육성에 기여할 것이고, 김포가 서울이라는 거대한 농산물 소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12월 5일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효율적 활용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 및 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제3차 주민설명회를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실시했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확충됐으며, 김포시에는 22개소의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이 있다. 현재 전국 최초 평시활용 사례로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에 있다.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비 도비 1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회의실은 댄스연습실과 무대제작 및 촬영장비를 통해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 휴게공간 및 북카페 조성, 내부 복도 벽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미술, 서예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 계획 중이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김포-서울 대중교통 지원 혜택 확대에 나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대중교통의 시민 혜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에서 참여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는 수도권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 것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중인 사업이다. 김포시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김포시의 서울진입 광역버스 및 김포골드라인에 혜택이 적용되게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향후 구체적인 방안 논의 및 시스템 구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될 예정이다. 월정액권 형태로는 광역버스 이용권 월 10~12만원권, 김포 골드라인 이용권 월 6만5천~7만원권이 논의되고 있다. 또한 김포시의 경우, 시민들이 자신의 대중교통 이용패턴을 고려해 지원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기후동행카드’와 경기도가 추진중인 ‘The 경기패스’ 중에서 유리한 조건을 선별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김포시 홍보담당관은 의회가 삭감한 예산을 제멋대로 다른 목적사업으로 집행해도 되는 자리입니까.” “그리고 공공의 회의 장소에서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의원들에게 삿대질을 해 대며 항변하는 홍보 관련 직원들의 태도는 의회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김포시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질의에 이어 5일 또다시 열린 심의에서도 홍보담당관실의 실책으로 인한 예산전용 문제, 집행부 측인 홍보 관련 직원들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그동안 김포시 홍보팀에서 발생한 파행은 수없이 많다. 먼저 지난달 29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질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얘기해 보자. 이날 의원들의 질의에 A모 홍보담당자의 답변 태도는 가관이다. A씨는 의원들에게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하면서 마치 아랫사람을 나무라듯 경시하는 태도로 의회를 무시하는 불순한 언사를 쏫아 냈다. 또다시 열린 회의에서도 의결기관인 시의원들의 의결을 무시하는 태도는 고쳐지지 않았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시의원이 집행부의 홍보예산 관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상적인 답변을 회피한 채 상식 밖의 행동이 돌출됐기 때문이다. 이것 말고도 그동안 김포시 홍보관계자들의 불찰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