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5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직접 만나 한강·염하강 철책 철거, 애기봉 안보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군·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한강하구와 조강이 만나는 접경지 김포시는 그동안 주요 대규모 관광지 개발에 군사보호시설 제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시에서 요청한 한강·염하강 철책 전면 제거, 애기봉 국제 관광지 개발, 장릉산·봉성산 전망대 설치 등에 대해 군 활용 가능 범위 내에서 민간 개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국방부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해안 항구 활용, 한강하구 및 신도시 개발 등으로 70만 인구를 내다보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준비에 대해 설명하고, 김포시만의 개성과 특색있는 안보 관광지 개발 및 김포-청룡(해병대) 축제 지원 협조 등 시 발전에 꼭 필요한 51만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0년 넘게 철의장막이었던 한강·염하강 철책 제거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데크, CCTV 설치 등에 대해 긍정적 검토를 약속하고, 애기봉생태공원 국제관광지 육성, 모노레일, 서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포예술인 플랫폼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 공간 ‘메타버스갤러리’를 오는 7일(목) 오픈한다.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의 메타버스 갤러리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관을 가상현실로 재현한 온라인 전시공간이다. 김포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형식으로 볼 수 있어 누구나 볼 수 있고 공유도 가능하다. 7일 개막하는 첫 전시회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 소속 시각분야 예술인들의 개인 작품전으로 구성됐다.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에 등록돼 있는 예술인은 메타버스 갤러리에 회원가입 한 후 자신의 작품을 올리고 전시할 수 있다.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이트에 접속해 작품을 감상하고 좋아하는 작품에 감상평이나 좋아요 등의 버튼을 누르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 시민들은 정해진 틀이나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예술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고 예술인들은 클릭 몇 번으로 나만의 상설 전시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메타버스 갤러리의 최대 장점이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 김포복지재단 제11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가 지난 1일 개막했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온도인 100°까지의 모금액 10억6천6백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안혜경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기부자와 시민단체, 복지기관 등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나눔문화 유공표창과 나눔의 탑 및 공로패 수여, 나눔릴레이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색소폰 연주가 채청원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2023년 재단 성과를 안내하기 위해 상영된 성과영상에는 모든 기부자를 대표해서 경기1호 나눔명문기업 삼정크린마스터(주) 심우석 대표이사, 아너소사이어티 천풍동물약품 김현규 대표, 12년 동안 정기기부를 해주신 한완섭님과 김포정우회 이영주 회장이 출연해 “기부는 사람과 사람이 통하는 최고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승표 부회장은 “추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김포시 종교계 지도자 20여 명을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의 분도 추진에 따라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고, 서울 편입 시 서울의 교통, 생활 인프라 공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의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그간 단편적으로 보도된 서울시 편입 관련 언론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시로 편입이 되면 세수가 줄고, 자치권이 축소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는 단편적인 부분만 조명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해”라며 “세수가 주는 것은 맞지만 지출도 그 이상으로 줄게 된다. 도로, 상하수도 등 목돈이 수반되는 사회기반시설 관련 예산은 서울시가 부담하기 때문에 김포는 지출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 논리로 서울시 인구 50만 이상의 자치구는 세수가 늘고, 규제는 완화되고, 자치권이 강화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5일 열린 공직자 대상 교육에서 “공직자의 역할은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5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정주요현안 공직자교육에서 서울편입에 대한 추진배경, 진행상황,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책임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다.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이 시기에 ‘모른다’는 무책임한 발언은 안된다. 선택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나 근거가 없는 선택은 납득하기 어렵지 않겠나”라며 “팩트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며 왜곡되거나 편향된 정보는 바로잡아야 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김포서울편입의 추진배경으로 경기분도를 말하며, 현 상황은 경기남도와 북도, 서울, 인천 중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라 전했다. 또한 선택의 기준이 ‘시민 삶의 증진’이라고 단언하며, 무엇도 이를 앞설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한국도로공사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실시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하여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지역에서의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2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민설명회 자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각 공구별 책임설계자가 사업개요와 노선계획(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참석하신 지역주민과 여러 이해관계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계획(안)을 3D로 구현하기도 했다. 아울러,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여러 주민의견들이 나왔다.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에 따른 주거 환경피해 저감, 기존 도로와의 연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FC가 지난 2일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플레이오프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포시민들과 경기를 관람하던 김병수 시장은 김포FC 승리 소식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고, 선수단은 김병수 시장 헹가래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열성을 다한 김포FC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시민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는 김포FC가 K리그1으로 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1 진출을 향한 첫번째 승부전을 펼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에게 One-Stop 전화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김포시 친절이미지를 높여온 민원콜센터가 12월 3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민원콜센터는 2018년 개소 후 103만 8,915건(1차 상담 완료콜 66만 8,691건, 64.4%)/일평균 839건/응대율 95.8%로 시정에 관한 다양한 전화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김포시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왔으며,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031-980-2114)를 통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단순 민원 안내부터, 세금, 행사 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 대하여 상담을 받고 있어,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 이후 5년 김포시 민원콜센터 친절소통 서비스에 대한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 2018년 12월 3일 김포 친절전화상담 민원콜센터 개소 민원콜센터가 구축되기 전 전화상담은 단순·반복되는 민원을 담당자별로 반복적으로 상담했으나, 민원콜센터가 구축되어 시청 대표번호(031-980-2114)로 통합, 전문상담사 1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이 11월 28일 하성면 석탄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 60세 이상 김포시민이면 주소지에 따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또는 북부보건과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정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검사를 매년 시행하면 되고, 이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방문이 어려운 북부권 어르신을 위해 전문인력이 각 마을의 경로당,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찾아가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검사 후에는 치매 기초상담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보다 많은 돌봄 사각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제26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1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행복도시 김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개인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93명과 4개 단체에 표창‧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했다.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긍정의 힘을 나눠 함께 하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1년을 함께 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24년도에는 자원봉사교육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김포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