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13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를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83만㎡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기본구상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장례차량 통행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에서 직접 장사시설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벽제(서울시립승화원) 화장시설로 인해 주변 발전을 저해한다며, 양주시도 화장시설로 인해 서부권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거나 용도지역에 맞지 않는 곳을 선정했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첫째, 벽제(서울시립승화원) 때문에 주변 발전이 안 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이 많으며, 승화원 남쪽 800m 지점에 삼송우남아파트를 필두로 반경 3km 내에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고양시 대표시설로 손꼽히는 스타필드가 자리 잡는 등 화장시설로 인한 주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양주시지대는 지난 17일 양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양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장애인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교차로 통행 방법을 강조한 현수막을 내걸며 주민 홍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실천 운동을 병행하여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어부용 지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안전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에 관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 교통봉사대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도모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참여 대상자별로 불소용액양치사업, 새칫솔바꾸는날, 틀니관리사업이다. 불소용액양치사업은 자연치아를 보유하고 충치의 유병률이 높은 연령대와 시린 증상이 있을 경우 구강건강수첩을 통해 3개월 단위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새 칫솔바꾸는 날은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을 위해 2~3개월마다 칫솔바꾸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인이 집에서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지고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전반적인 구강위생습관을 확인 후 구강질환과 칫솔 사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구강건강수첩을 통해 지속 관리를 해줄 계획이다. 틀니관리사업은 탈부착 틀니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게 틀니 초음파 세척을 비롯하여 틀니의 위생과 변형, 관리법 등 틀니의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깃들여 누구나 자연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작품들이 양주역과 장흥관광지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들은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제이아트 팀, 펀컬쳐팀)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제이아트 팀의 ‘가보자! 양주!’와 펀컬쳐 팀의 ‘거리로 나온 화가 장욱진’ 2개 작품은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입구와 장흥관광지 입구 초입에 설치됐다. 제이아트 팀의 작품 ‘가보자! 양주!’는 양주의 숨은 명소를 가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걷는 사람 형상을 스테인레스 모듈로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양주 지역 곳곳을 소개하는 사진은 지역주민 공모로 수집해 작품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펀컬쳐 팀의 작품 ‘거리로 나온 화가 장욱진’은 양주의 대표 화가인 장욱진의 작품들을 장흥관광지 초입에서 벽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지역 자원을 반영하여 낙후된 공간을 문화적 공간으로 재창조해 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지역 공간에 새로운 문화적 숨결을 불어넣어 주었다”며,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일상 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16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덕정중학교, 덕현고등학교, 양주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제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교육장과 안민희 교장, 양윤덕 교장, 김용각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3차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 총 11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학교는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오늘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교장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점차 늘어나는 지역 주민들의 학교시설 개방 수요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이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6일 오전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정-봉양 간 도로확포장공사 3구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강 시장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 3구간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 3구간은 2021년 말 완료된 1·2구간 이후 미개설되어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하여 봉양동 원기업에서 국도3호선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00m, 폭 25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강수현 시장은“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조기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율정-봉양 간 도로 3구간의 조속한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회천3동 주민들이 주민센터 내에 집결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결의를 선언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회천3동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활발한 지지 의사를 표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회천3동 릴레이 응원전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도 동참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양주시민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염원과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응원전은 시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열정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시를 대표하는 대형 체육시설의 유치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이번 릴레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해 힘쓴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새해에도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청 내 관리감독자, 현업업무 근로자,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 확산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연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양주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해, 양주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현황 관리 및 사업장 중대 재해 예방 업무를 실시간 관찰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중대재해예방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8천만원 증가한 2억 1천 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유해·위험 요인 확인 개선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사업장 정기안전 점검 등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사고·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월급루팡, 출장 신청 내고 주사님들과 밥 먹고 카페 돌아다녔다.” 출근한 지 일주일도 안 되는 공무원 A씨의 철없는 언행으로 양주시가 발칵 뒤집혔다. 공무원 초년생의 분별력 없는 행동으로 양주시 전체 공무원들이 잘못 처신하는 공직자로 낙인찍힐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단순히 모르는 외부 사람들이 볼 때 A씨의 글은 시민들의 공복인 공무원들이 허위 출장이나 다니는 존재로 매도 돼 시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 최근 양주시 공무원들은 초임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이 부족한 신 참 공무원 한 사람 때문에 전체 공무원 들이 손가락질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양주시에 발령받은 공무원 A씨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글이다. A씨가 지난 13일 SNS에 올린 글의 내용은 동료 직원들이 허위 출장 신고 후 식당 및 카페를 이용했고, 민원인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다. 그런데 이글이 인터넷에 확산 되자 일부 언론이 A씨의 글을 사실 인양 보도하고 있는 데다 진의가 잘못 알려진 내용이 급속히 퍼지고 있어 양주시가 애를 먹고 있다. 사실 글의 내용이나 동행한 동료 직원들의 행동은 큰 잘못이 없는데도 A씨의 주관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경영·마케팅 분야 실용 교육’을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의종 세무사(세무법인 조이)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을 주제로 한 세법과 절세 방법에 대한 경영 강의와 노시우 대표(시우디자인)의 ‘잘 팔리는 농산물은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한 농산물 콘셉트 디자인 및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업경영과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급변하는 농업·농촌에서 능동적인 대응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영·마케팅 분야는 농업정책과 소비 추세의 변화를 따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각 농가의 농업경영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