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을 비롯해 조혜영, 박하얀 작곡가의 국내 합창곡과 신나는 Jazz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Jake Runestad는 2022년 에미상 작곡 부분에서 수상하며, 현대 합창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작곡가다. 이번에 연주되는 The Hope of Loving 작품은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랄퍼포먼스 부분 후보에 오른 곡으로,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는 ‘아주 유려하고 사랑스러우며 가장 절묘하게 균형 잡힌 합창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그려내는 The Hope of Loving을 원주시립합창단과 솔리드앙상블의 하모니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광옥석재 이선희 대표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원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출생의 이선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 지금까지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제2의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년 연속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선희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68종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3월 중 추가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릉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빅3 도시’(춘천, 원주, 강릉) 중 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에 이어,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시작으로 2025년 70세 이상, 2026년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한다.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질병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80세 이상(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5 ITS 아태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수원특례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ITS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연이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홍보와 상호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회의 핵심 프로그램이 될 기술시연·시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협조하는 한편, 컨벤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해 두 도시의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한다. 또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유문화를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원특례시의 XR버스 1795행을 시승하여 스토리와 기술이 결합된 강릉 총회만의 기술시연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발굴할 계획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6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53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3월 22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다. 다만, 정기검사(관능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폐차 후 폐차 입고일 전 일까지 발생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으로 지급되는데, 총중량 3.5톤 미만인 차량은 차량 가액의 50%~70%, 3.5톤 이상 차량은 차량가액의 100%를 지급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보건소에서는 2022년 4월부터 의료자원봉사 의사를 연계하여 고압산소치료와 혈관·심장초음파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 주말 진료는 2024년 2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재개되며, 매회 사전예약자 3명 이내의 감압병(잠수병), 버거씨병,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진 및 문진 후 진행된다. 혈관 초음파 무료 검진은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의 경동맥, 복부대동맥, 하지 혈관을 검진하여 말초동맥질환, 하지정맥류, 복부대동맥류, 경동맥질환의 발생 유무를 진찰한다. 심장초음파 무료 검진은 2월 17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진행되며, 사전예약자 25명을 대상으로 부정맥, 협심증 등 심장질환 유무를 발견할 수 있는 검사이다. 고압산소치료 주말 진료 재개로 감압병(잠수병) 위주의 공중보건의 주중 진료에서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으로 치료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함으로써 고압산소가 꼭 필요한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개학을 앞두고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의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하고자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도교육청 업무담당팀과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늘봄학교 △교권회복 △학교폭력 △학생안전 △학생건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의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은 2024년 1월 30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교육지원청별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신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월~3월 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별·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 안전한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여 새로운 교육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청 접견실에서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부문에 ▲환경과 이성호 주무관 ▲상하수도사업소 이순제 주무관 ▲환경과 연새암 주무관 ▲민원과 이형욱 주무관 ▲도시교통과 김풍성 주무관 ▲행복나눔과 안은자 주무관 ▲보건소 홍진규 주무관 ▲홍천읍 홍성은 주무관 ▲북방면 지현애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 친절 우수 부문에는 ▲도시교통과 심수희 주무관 ▲경제진흥과 한태희 주무관 ▲홍천읍 박영섭 주무관 ▲민원과 이태섭 주무관 ▲민원과 임준웅 주무관이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힘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속,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2일, 제3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 개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광개발과의 워케이션 사업과 관련, “참여자들의 리뷰에 대한 데이터를 적극 구축하여 활용하여야 한다.”라고 제안하고, 향후 워케이션 장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 활성화 예산 증액을 발표한 만큼, 타 부서와의 협의, 인근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비 확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현재 우리시는 인근 시ㆍ군과 관광지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협약 사항을 이행하고 있으나, 우리 시민이 인근 관광지 방문 시 할인을 못 받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오해를 사고 있다.”라며, “협약 시군의 관광지에서 우리 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항 우드펠릿 벌크 화물 일반 하역 허용과 관련, “동해시의 반대 입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영동지방에 최대 6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18시 선제적으로 운영한 것에 이어, 23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는 가운데, 오늘 9시 기준으로 영서지역 춘천, 홍천, 화천, 정선, 평창, 인제, 횡성, 원주, 양구, 철원, 영월 11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 됐으나, 강릉, 속초, 고성, 양양 등 4개 시군은 대설경보, 동해, 태백, 삼척 등 3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2월 20일 자정부터 2월 22일 9시까지 누적적설량은 고성 향로봉이 67.7cm, 강릉 내륙이 23cm를 기록하고 있으며, 23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10~30cm, 강원 동해안 5~15cm, 강원 내륙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강릉 대관령옛길에 낙석이 발생했으나 신속하게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