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발한 지역에 위치한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활용하면서, 최근 갤러리 공간으로 변신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쇠퇴한 구도심 발한 지역에 묵호항의 개항문화 역사를 연계, 문화·상권·공공시설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지난 2019년 10월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따라, 수십 년간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던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22년 10월 묵호 창업 혁신지원센터(A동)로 탈바꿈됐다. 시는 묵호 창업 혁신지원센터로 조성된 A동을 현재 발한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용중으로, 최근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생활을 위한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전을 열었다. 내달 30일까지 운영되는 ‘나의 히어로’ 특별전은 시대별 만화영화 속 주인공인 ‘히어로’의 다양한 모습들을 조명하여 추억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 ㈜설악에너텍은 2월 2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500만원 기탁했다. 박선경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 봉사단체 은혜회는 2월 22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38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아동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2024년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22일, 지난해 11월 추진한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투(two)컷 스토리텔링 프로젝트’의 성과인 '오고 싶은 학교 있고 싶은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투컷 스토리텔링 작품집)'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천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학생 자치 역량 강화 △학생 자율에 기초한 학생자치활동 문화 조성 △존중과 배려, 관계를 중시하는 ‘회복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젝트는 ‘평화로운 화천호 마을에 전학을 온 베스가 이유 없이 주변의 작은 물고기를 괴롭힌다’라는 내용을 담은 2장의 그림을 보고,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담아 이야기를 이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미술·국어 교과 수업 시간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도록 지도했다. 또한, 학생들은 그림 이어 그리기, 동화, 동시, 만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표현 방법으로 연필, 색연필, 애니메이션 제작 툴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본문과 결말을 창작하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양양군 곳곳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다지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전통 세시풍속인 다리밟기를 비롯해 지신제, 지신밟기,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재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단합과 민속문화의 발전·계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으로 서면에서는 2월 23일에, 양양읍·손양·현북·현남·강현면에서는 2월 24일에 열린다. 6개 읍․면 중에서 남대천 둔치에서 진행되는 양양읍의 정월대보름 행사 규모가 비교적 큰 편으로, 행사 관계자 및 읍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읍 정월대보름행사 순서로 2월 23일 오후 2시경부터 풍물패가 시내일원을 돌며 지신을 밟으면서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군민평안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2월 24일 오후 6시 30분경에는 남대천 둔치 행사장(작은영화관 앞 주차장)에서 풍물패의 마당놀이 판굿이 진행된다. 이어서 지신제가 열려 만인의 소원성취와 풍농·풍어, 가정과 마을, 나라의 안녕과 평안을 축원할 예정이다. 지신제 이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학과 지자체, 기업의 파트너쉽 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거점이 화천지역에 마련된다. 화천군과 한림대는 28일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 ‘2024 글로컬 대학 마이크로 캠퍼스(M-campus)’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11월 한림대가 교육부로부터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글로컬 대학’은 대학 안팎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을 의미한다. 선정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해 9월 한림대와 캠퍼스 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한 바 있다. 2027년까지 운영될 글로컬 대학 마이크로 캠퍼스에는 AI(인공지능) 고등교육 모델을 적용돼 화천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진로 상담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마이크로 캠퍼스는 거점인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이 기획, 디자인되고 화천군 청소년 수련시설과 화천커뮤니티센터 등에서 해당 시스템이 직접 실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림대의 글로컬 대학사업에는 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제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을접수한다. 인제군은 계통출하를 하지 못하는 소규모 재배 농가들을 위한 맞춤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의 실질적 소득도 증대로 이어져 지역 농민들의 호응도 높다. 인제군은 올해 총 7억 5천여 만원을 택배비 지원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연간 20건 이상 신선농산물을 택배 판매한 농업인으로, 농가별 200만원 한도 내 택배발송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식품위생법에 따른 제조(가공), 허가(신고)를 요하는 떡, 한과, 고추장, 된장, 장아찌류, 김치류, 과즙, 엿 등 가공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연중 택배 배송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11월 이후 12월 택배실적분에 대해서도 차년도인 2025년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신청기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도시 전체의 정원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문을 연 강원도 1호 지방 정원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청령포원,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를 연계하고 동서 고속도로 개통과 태백선 차세대 고속 열차 도입 등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과의 강화된 접근성을 이용해 영월을 수도권 야외 정원으로 꾸며 강원 남부 대표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중이다.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은 2025년까지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는 영월읍 강변저류지 일원에 15만㎡의 규모로 조성한다. 5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착공했다.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신아아파트 주변 느티정원, 내성초 주변 별총총정원, 세경대 주변 세경정원 등 총 3개소의 실외정원과 보건소, 사회복지관 등 총 6개소 실내정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드론테마파크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11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녹화된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KBS 전국노래자랑’속초시 편이 오는 2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영되는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 179팀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청초생활체육관 무대를 가득히 메우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룬 만큼 녹화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파에 담길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닭강정,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순대 등 속초시의 먹거리를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국환, 진미령, 문희옥, 현당, 김소유 등 유명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속초시 관계자는“오는 25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이 하나 되어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주 일요일 낮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속초시민의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속초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 개선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업체이며, 선정되면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며, 음식업소는 입식 식탁 교체 설치, 개방형 조리장, 화장실 정비 등이다. 동일 사업으로 5년 동안 지원받은 적이 없어야 하며, 으뜸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착한가격 업소는 우선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총 9개 업소이며 음식점 환경개선 6개소, 숙박업 환경개선 3개소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750만 원 범위 내에서 환경 개선 소요 금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8개 업소의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