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상반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원주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6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모집 답례품은 농·축산물, 가공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상품 등 총 5개 분야로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답례품 생산·유통 업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며,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중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창의적인 지역 우수 공급업체를 모집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원주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도모를 위하여 3월 11일부터 기업당 최대 3백만 원의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수수료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기업으로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신용보증 수수료 납부건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는 연초에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업체에 더 유리한 신청 기회가 제공된다는 기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는 3월과 9월에 신청을 받는다. 모든 업체에 공정한 신청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는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납부건, 하반기에는 당해 3월부터 8월까지 납부건에 대해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기업지원 관련 좋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대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주)과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주) 대표이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주)은 2025년 상반기까지 우산동 기존 생산공장 인근 부지에 196억을 투자하여 팜유정제공장 시설을 신설하고 30명의 생산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삼양식품(주)의 지역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방 세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양식품(주)이 향후 그룹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역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투자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삼양식품(주)의 공장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급경사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급경사지는 총 150개소이며, 시는 이 중 붕괴위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 3월 말까지 우선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전체 급경사지에 대해 합동점검반(민간전문가 포함)을 편성하여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추진하며, 붕괴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시정 및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급경사지통합시스템’을 통한 급경사지 점검 결과의 철저한 이력 및 안전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급경사지 관리 대상에서 누락된 급경사지를 발굴하여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무주택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태백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에서 건설 및 공급하는 관내 국민임대주택(2024년 대상지: 황지 궁전A, ,철암장미A, 소도LH천년나무)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하는 무주택 가구에 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잔액 50%, 최대 1,0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계약기간(2년, 최대 2년 연장)동안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의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 가족, 청년 1인(19세~49세)가구이며, 신청방법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 후 보증금 지원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신청서, 확약서,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 등을 지참하고 태백시청 건축지적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월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실시된다고 알렸다. 해당 교육은'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며,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이론 과정 2시간과 실습 과정 2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이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론 과정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이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습 전 교육 이수를 완료하여야 한다. 실습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회 차로 나누어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어린이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시설·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장애인종합복지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속초시 관내 5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속초시 교동 668-87번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976.39㎡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재활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출 예정으로, 2024년 4월 착공하여 2025년 5월 준공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공사 기간 등 용역 수행사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 시간 계획했던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4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계획대로 준공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누적 적설량 약 1미터가량의 눈 폭탄을 맞은 속초시는 이틀에 걸쳐 이른 아침부터 전 직원을 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눈이 4일 동안 내리면서 설악동 지역에 최대 120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눈의 양도 많아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36대의 제설 장비와 마을·동 제설단 및 시청 전 직원 투입을 통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버스 정류장과 인도 등 시민 불편 최소화와 통행권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시내 대부분이 평상을 회복했다. 반면, 지난 1. 21일 강설 후 한파로 인한 결빙 우려로 휴일임에도 전 직원들을 동원한 이래, 2월 들어서도 네 차례 눈이 내리면서 모두 7차례에 걸쳐 동원된 직원들의 피로도도 급격히 쌓였고, 이에 속초시는 3월 한 달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직접 투입된 실근무자를 중심으로 1~2일간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계속된 주·야간 비상 대응과 현장 제설작업, 현업 수행으로 업무 피로도가 매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한다. 양구군은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4억 원, 빛 터널 조성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일대를 새롭게 꾸민다. 먼저 양구군은 레포츠공원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명 글 상자(레터링 큐브),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 구간에는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이 조성된다. 빛 터널은 화려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어두운 산책길을 밝히고 캐릭터를 활용한 조명기구를 함께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레포츠공원 곳곳에 양구를 알릴 수 있는 상징물 또는 캐릭터가 설치돼 주간과 야간 포토존 공간도 조성된다. 경관조명 조성 사업은 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20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86개소,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 옹벽 9개소, 사면 10개소, 문화재 6개소, 건설현장 2개소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지하수 용출, 뜬돌 등 낙석 우려, 옹벽 기초지반 세굴 활동 침하, 사면 상부자연사면 인장균열 침하, 낙석 토사유실, 산사태취약지역 낙석방지시설, 문화재 방재설비, 건설현장 추락 등 출입금지 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 후 보수할 방침이다. 특히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토록 하는 등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