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연천지역의 청정환경을 보존하는데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재구 의원의 "지정산업폐기물처리시설 설치반대‘ 라는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혀졌다. 윤 의원은 이날 연천군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청정지역의 농업 자원을 강조 한뒤 연천군은 ‘청정연천’의 브랜드화가 지역 농산물과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정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 새로 설치된다면, 이러한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 지정산업폐기물이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라고 지적한데 이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저하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의원은 폐기물 운반과 관련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발생과 지속적인 소음 피해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대신,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폐기물 재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경기도교육청 청사는 외부인에게 공개를 꺼리는 그들만의 성역(聖域)인가?” “아니면 특별한 비밀을 요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인가??” 요즘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문턱 높은 이곳의 별난 운영시스템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공(公)적인 교육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관이 외부 공개를 꺼리는 사(私)적인 사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느 행정관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운영 방법이 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상한 체제로 운영되는 사무공간은 외부와 단절되는 폐쇄적인 느낌과 함께 혼란감을 불러온다. 지난 14일 오전, 기자간담회 차 참석한 경기도청 출입 언론사 관계자들은 경기도청 내는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도교육청의 독특한 사무실구조를 목격했다. 그리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특별한 대응 방법도 목격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의 청사 운영 방법과 구조를 설명해야 될 것 같다. 경기도교육청은 14층 높이에 여러 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운영시스템을 살펴보면 1층에서 5층까지는 일반 민원인이 출입할 수 있는 ‘민원 층’이라는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사는 외부인에게 공개를 꺼리는 그들만의 성역(聖域)인가?” “아니면 특별한 비밀을 요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인가??” 요즘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문턱 높은 이곳의 별난 운영시스템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공(公)적인 교육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관이 외부 공개를 꺼리는 사(私)적인 사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느 행정관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운영 방법이 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상한 체제로 운영되는 사무공간은 외부와 단절되는 폐쇄적인 느낌과 함께 혼란감을 불러온다. 지난 14일 오전, 기자간담회 차 참석한 경기도청 출입 언론사 관계자들은 경기도청 내는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도교육청의 독특한 사무실구조를 목격했다. 그리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특별한 대응 방법도 목격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의 청사 운영 방법과 구조를 설명해야 될 것 같다. 경기도교육청은 14층 높이에 여러 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운영시스템을 살펴보면 1층에서 5층까지는 일반 민원인이 출입할 수 있는 ‘민원 층’이라는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사는 외부인에게 공개를 꺼리는 그들만의 성역(聖域)인가?” “아니면 특별한 비밀을 요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인가??” 요즘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은 너나없이 문턱 높은 이곳의 별난 운영시스템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공(公)적인 교육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관이 외부 공개를 꺼리는 사(私)적인 사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느 행정관서에서는 보기 어려운 운영 방법이 청사를 방문한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이상한 체제로 운영되는 사무공간은 외부와 단절되는 폐쇄적인 느낌과 함께 혼란감을 불러온다. 지난 14일 오전, 기자간담회 차 참석한 경기도청 출입 언론사 관계자들은 경기도청 내는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도교육청의 독특한 사무실구조를 목격했다. 그리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특별한 대응 방법도 목격했다. 먼저 경기도교육청의 청사 운영 방법과 구조를 설명해야 될 것 같다. 경기도교육청은 14층 높이에 여러 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운영시스템을 살펴보면 1층에서 5층까지는 일반 민원인이 출입할 수 있는 ‘민원 층’이라는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서
“공사 현장에서 각종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시공사와 하도급업체가 서로 핑계를 대며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어떤 법에 저촉되는 행위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금광기업이 시공하는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공사현장’에 각종 환경문제와 안전관리에 대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공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대운건설 측이 철거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갈매지구 현장 때문이다. 지난 22년 6월부터 소규모 철거가 시작된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현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현장 관리 부실로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곳 현장에는 철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 위반과 대기 환경보전법 위반 등 여러 가지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나 책임을 지려는 업체는 없다. 공사를 맡은 시공사인 금광기업 측이나 철거업체인 대운건설 측이 서로가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며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어서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차례 위법 사항에 대한 제보가 있어 취재진이 현장에 나가 보았다. 철거를 진행하는 업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도급 받은 대운건설. 대운건설은 철거공사 중
“공사 현장에서 각종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시공사와 하도급업체가 서로 핑계를 대며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어떤 법에 저촉되는 행위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금광기업이 시공하는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공사현장’에 각종 환경문제와 안전관리에 대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공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대운건설 측이 철거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갈매지구 현장 때문이다. 지난 22년 6월부터 소규모 철거가 시작된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현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현장 관리 부실로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곳 현장에는 철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 위반과 대기 환경보전법 위반 등 여러 가지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나 책임을 지려는 업체는 없다. 공사를 맡은 시공사인 금광기업 측이나 철거업체인 대운건설 측이 서로가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며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어서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차례 위법 사항에 대한 제보가 있어 취재진이 현장에 나가 보았다. 철거를 진행하는 업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도급 받은 대운건설. 대운건설은 철거공사 중
[한국소통투데이=기사수첩] “공사 현장에서 각종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시공사와 하도급업체가 서로 핑계를 대며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어떤 법에 저촉되는 행위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금광기업이 시공하는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공사현장’에 각종 환경문제와 안전관리에 대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시공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대운건설 측이 철거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갈매지구 현장 때문이다. 지난 22년 6월부터 소규모 철거가 시작된 구리 갈매지구 택지개발 현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현장 관리 부실로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곳 현장에는 철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 위반과 대기 환경보전법 위반 등 여러 가지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나 책임을 지려는 업체는 없다. 공사를 맡은 시공사인 금광기업 측이나 철거업체인 대운건설 측이 서로가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며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어서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차례 위법 사항에 대한 제보가 있어 취재진이 현장에 나가 보았다. 철거를 진행하는 업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도급 받은 대운건
“ 연천군민들의 건강과 청정환경을 지키려는 생존권 문제를 보장하라.” “김기덕 군수는 과거 후보자토론회 당시 연천군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공약을 잊어버렸나. 속 시원한 답변을 요구한다. ” 지난 6일 연천군청 앞에는 100여명의 연천주민들이 모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등 47개 단체가 모여 산업폐기물매립시설을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한 민간 환경 기업이 연천군에 제안한 산업 폐기물매립장 건설 사업 추진 여ㆍ부를 놓고 군 측이 이들 업체에 동조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시작됐다. 이번 갈등은 그동안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주) 에코드림이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일원에 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 문제가 2023년 1월 다시 용도변경 및 매립장 설치를 입안 신청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시 주민들은 ′‘연천군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연대회의’(대표 최귀택 )를 결성한뒤 연천군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데 이어 근거자료를 토대로 ″그동안 대다수 군민들과 경기도가 반대해 부결된 문제를 업체 측이 계속해서 설치 계획을 중단하지 않고 밀어 붙이고 있고,
“ 연천군민들의 건강과 청정환경을 지키려는 생존권 문제를 보장하라.” “김덕현 군수는 과거 후보자토론회 당시 연천군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공약을 잊어버렸나. 속 시원한 답변을 요구한다. ” 지난 6일 연천군청 앞에는 100여명의 연천주민들이 모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등 47개 단체가 모여 산업폐기물매립시설을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한 민간 환경 기업이 연천군에 제안한 산업 폐기물매립장 건설 사업 추진 여ㆍ부를 놓고 군 측이 이들 업체에 동조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시작됐다. 이번 갈등은 그동안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주) 에코드림이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일원에 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 문제가 2023년 1월 다시 용도변경 및 매립장 설치를 입안 신청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시 주민들은 ′‘연천군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연대회의’(대표 최귀택 )를 결성한뒤 연천군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데 이어 근거자료를 토대로 ″그동안 대다수 군민들과 경기도가 반대해 부결된 문제를 업체 측이 계속해서 설치 계획을 중단하지 않고 밀어 붙이고 있고,
“ 연천군민들의 건강과 청정환경을 지키려는 생존권 문제를 보장하라.” “김덕현 군수는 과거 후보자토론회 당시 연천군 산업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공약을 잊어버렸나. 속 시원한 답변을 요구한다. ” 지난 6일 연천군청 앞에는 100여명의 연천주민들이 모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등 47개 단체가 모여 산업폐기물매립시설을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한 민간 환경 기업이 연천군에 제안한 산업 폐기물매립장 건설 사업 추진 여ㆍ부를 놓고 군 측이 이들 업체에 동조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시작됐다. 이번 갈등은 그동안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주) 에코드림이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일원에 산업폐기물매립장 설치 문제가 2023년 1월 다시 용도변경 및 매립장 설치를 입안 신청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시 주민들은 ′‘연천군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연대회의’(대표 최귀택 )를 결성한뒤 연천군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데 이어 근거자료를 토대로 ″그동안 대다수 군민들과 경기도가 반대해 부결된 문제를 업체 측이 계속해서 설치 계획을 중단하지 않고 밀어 붙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