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2월 28일 오후 2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은 과천에 위치한 '우림원예가든'에서 카페 회원들과 함께 '맨발 걷기 강연', '맨발 걷기 행사', 그리고 '맨발 걷기 치유사례' 소개 등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100여 명의 회원들은 '우림원예가든'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을 통해 건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박동창 회장의 강연과 회원 간의 치유 사례를 들으면서 '맨발 걷기'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되짚었다. 박 회장은 자연과의 접촉이 현대인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맨발로 걷는 것이 생리적 작용을 최적화하고 치유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언급하며, 73세라는 나이가 현대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땅과의 접촉을 잃어가고 있다"며,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일상적인 실천을 공유하며, 아침에 맨발로 서서 편지를 쓰고 출근 전이나 점심 후에 잠깐 맨발로 걷는 시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지부장 강창훈)는 2024년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구리남양주지부는 환경정화 및 기후위기 캠페인 봉사 14회, 지체장애인 봉사 2회, 보훈 행사 2회를 포함한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36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은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구리역, 평내호평역, 다산 2동 상가 주변 거리 청소와 왕숙천에서의 생태 교란 외래종 잡초 제거가 있었다. 또한, ‘담배꽁초의 불편한 진실: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과 다산역 주변에서의 탄소 중립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와부 금대산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힘썼다. 특히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에는 27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일반 쓰레기 1,435L와 생태 교란 식물 535L를 수거했다. 또한,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봉사와 6.25 참전 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 행사도 진행됐다. 참전용사들은 “구리남양지부가 매년 찾아와 감사를 표해 주어 고맙고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지난 3일에는 (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방안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설 명절을 포함한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발행 규모인 약 2,500억 원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 2025년도 1분기 특별발행분에 대해서는 기존 명절 할인율 10%, 상시 할인율 6%였던 것에서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번 특별 발행이 시민,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신음하는 지역경제에 온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상품권 특별 발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 특별발행과 관련해 의회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유상화 기자 | 지난 1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구 서천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와 ‘관-학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인시,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 중 이 시장은 “용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경희대학교가 그동안 축적한 역량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히대학교와 함께 인재 양성,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에서는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수많은 기업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 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그리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 미래연구단지 역할을 수행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3곳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김진상 총장은 “이상일 시장이 용인을 역동성 있게 잘 이끌어왔다고 생각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내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소비가 증가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예산 411억 원을 투입해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내년부터 10%로 확대한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이재준 시장은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5450억 원 편성해 조기집행하겠다”며 “또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 사업인 '새빛융자'와 연계해 내년에 대출이자 지원율을 2%에서 2.5%로 높인다. 새빛융자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이자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하며, 내년에는 대출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10일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실버카 전달식’에 참석하여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들과의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지회장 정지매)에서 실버카 21대를 마련하고, 이를 화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회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 외에도 오세길 화도읍 노인회 분회 회장, 정지매 지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근 대한노인회를 방문했을 때, 유모차에 의지해 힘겹게 걸어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실버카를 기부해주신 시 공무직 노동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여러분이 기부한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지매 지회장도 “도로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에서 어르신들을 걱정하는 의장님과 조합원, 실버카 업체 (주)고친 윤은빈 이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기부를
“천국에 가려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달라 의문이 생겼지만, 오히려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7일 서울시 노원구에서 열린 일파만파 오픈 세미나에 참석한 한승규(48·남·노원구 중계동) 씨가 밝힌 소감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가 ‘천국은 어떤 사람이 들어가는 가’라는 주제로 일파만파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지난 10월 23일 서울교회를 시작으로 10월 27일 의정부, 11월 3일 구리, 11월 6일 동대문을 거쳐 11월 17일 포천교회에서 마무리된 말씀 대성회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많은 사람에게 진리의 말씀을 알린다는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서 신규수 지파장은 “아무리 오래 교회에 다녔다고 해도 성경대로 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성경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법인 성경 말씀을 깨닫고 내 마음과 생각에 있어야 한다”며 “그냥 단순히 믿는 것 이 아니라 성경을 배우고 하나님의 법대로 행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가 5일 서울 노원구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의 시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수 지파장을 비롯해 교회 담임 강사들과 유력 지방일간지, 통신사 등 16개 언론사의 기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목적은 2024년을 대비해 언론인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의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있었다. 행사는 ▲영상 시청 ▲모두 발언 ▲2024년 언론이 보도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신천지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함께 보며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았다. 이어 언론인들과의 Q&A 시간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나누며 서로의 이해를 깊이 있었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대화가 이어졌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행하고 있는 활동들을 더 많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경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풀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자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축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지훈, 박윤옥, 김동훈, 전혜연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조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세상을 완전히 바꾸진 못하더라도 만나는 사람들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여러분의 선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봉사자들의 헌신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평택시(정장선 시장)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11월 대설로 인해 평택시는 39cm의 폭설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교통신호와 수목 전도 등 668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총 23억 원으로 추산되며,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사육시설에서도 94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하여 제설 작업과 응급복구 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2차 피해 예방에 나섰다. 조 국장은 "교통불편과 사고가 우려되는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산 분야 피해 복구지원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해결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 대출 보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농가 피해 농업 피해자에게는 융자금 상환 연기와 경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최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원경 국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