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주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체육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기회소득을 제공하며, 구리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10월 2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인 1인당 월 2,674,134원 이하인 체육인에 해당된다. 신청자는 연 1회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 체육인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구리시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피켓 홍보’, ‘아동학대 예방 교육’, ‘기념 나무 제작’, 그리고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여성행복센터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 영상과 홍보 포스터를 송출하며,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구리시 내 10개 카페에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컵홀더와 예방 관련 전단을 배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오는 11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약 140명이 늘어난 총 3,172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한 공익 활동형, 어르신들의 풍부한 사회 경험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형, 그리고 시장형 사업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리시 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 종합복지관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쌓아온 사회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연결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가 국가보훈대상자와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당 인상과 새로운 수당 신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 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신규 지원책으로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 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승우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된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되었으며,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는 7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리과학고(가칭)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구리과학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유치와 운영을 위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교 설립 계획 수립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과학고 신설유치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10월 7일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 회의에서 공모 신청에 대한 토의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행사장에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구리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10월 30일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전회의에서는 신청서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에 맞는 맞춤형 작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설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인프라를 확장하고 과학기술 인재들을 성장시켜 선진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지아 기자) 안양시가 지난 31일 주최한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모두의 행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부라는 용어는 ‘남을 돕거나 공공의 사업을 위해 대가 없이 물건이나 돈을 내놓는 것’을 의미하며, 기부의 형태는 현금, 부동산, 음식 제공 등 다양하다. 기부는 조건 없는 나눔이며, 자율성과 순수한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행위다. 이러한 기부의 가치가 오늘날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운데, 안양시는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1일, 행사 주제는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이었다. 안양시는 2003년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부지를 기증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나눔은 우리가 함께 더 강해지는 방법”이라며 기부문화의 확산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고, 시민과 기업들이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동안 안양시 어린이집 289곳에서 어린이들이 모은 저금통이 전달되었고, 여러 기업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안양시가 3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 모든 과정은 ‘안양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의 기부행사 기간 동안 기부의 날 퀴즈이벤트, Give Run, 행복한끼, 저금통모금, 31개동 마을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기부의 날은 2003년 11월 3일 고 전재근 창업자께서 300억 원에 이르는 삼덕제지 부지를 안양시에 기증한 고귀한 뜻을 기르고 더 많은 시민들께서 뜻을 같이 하자는 의미로 시작하여 어느덧 11회째를 맞이했다”며, “여러분 덕분에 안양시가 살기 좋고 따뜻한 도시가 됐다는 점을 자랑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공립후원어린이집 심선영 원장은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맞이해서 저희 원생 7세 반 원아 19명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며, “아이들이랑 뜻깊은 행사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모란 민속5일장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열리는 장날과 같이 하는 행사로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여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들과 초청 가수의 무대로 장식되며 특히,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 층에게는 잊지못할 새로운 경험이 되는 행사로 기대를 모았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좋은 날에 또 날씨도 좋은 이런 날, 시민분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우리 성남은 4차 산업의 중심지이며 또한 전통 민속 5일장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도 축사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모란시장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어 모란 상인회 유점수 대표도 "주말에 장이 열리면 10~12만명이 다녀가는 큰 시장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성남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10월 25일 오후 6시, 양평군과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가족페스티벌 양평물맑은 축제’가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가족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로보카 폴리 뮤지컬 갈라쇼와 같은 볼거리 그리고 블럭놀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한 번에 마련했다. 개막식 축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이뤄져 지역상인들도 살아나고 양평시장만의 특색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진행한 상인회 협회장 전병곤은 "시장에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하셔서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면 좋겠고, 이번 기회로 양평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에서 10월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스탬프 투어인 '물맑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길은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24년 특례시로의 출범을 기념하여 25일 오후 2시, 누림아트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브랜드 이미지(BI)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명을 초과하며, 내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화성특례시로 승격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오늘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 전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례시의 개념과 도입 배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본 행사에서는 개식 및 국민의례, 서포터즈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정명근 화성시장의 인사말과 박봉현 공동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명근 시장은 "2007년 화성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인구가 30만 명이었고, 10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화성시의 발전 요인으로 좋은 주거환경, 일자리, 교육 인프라, 교통 등을 강조하고, 시민과 서포터즈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진수 특례시 추진단장은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서포터즈 51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