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일 오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제7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7기 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위원 공개모집 및 선정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5명과 연임위원 5명, 고양시의회 추천 의원 2명, 당연직 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2023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결산안 등 2건의 안건 심의·의결을 진행했으며 고양특례시-국립암센터 보건의료협력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및 현황 보고를 끝으로 회의는 마무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자원을 바탕으로 국립암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보건의료협력 사업은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관련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립암센터와의 보건의료협력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및 건강행태조사, 남북한 의료실태 연구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작년에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병의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찬란하게 피어난 독립의 함성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랑스러운 고양특례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번영의 메아리로 이어져 울려 퍼지고 있다”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했다. 또한 고양의 민족사업가이자 독립운동가이셨던 이가순 선생을 언급하며“이가순 선생께서는 독립운동 뿐만 아니라 관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급자족 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신 선각자”임을 강조했다. 이어“시장으로서 번영의 메아리를 이어받아 더 크고 선명하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책무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9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3월 4일에 열릴 제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당회기에 다루어야 할 안건과 예산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이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민생고와 각종 사회적 이슈들로부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전원 동의하고, 이에 따른 신속한 대처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의회와 의원들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의원 스스로의 의무와 권한을 저버리는 것이며, 나아가 의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 단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민생예산이 제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총의를 모았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은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생명줄이므로 해당 예산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내에 별도의 TF팀을 꾸려 세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금상을 수상했다.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은 봉사활동을 많이 한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되는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자원 봉사상이다. 한동균 원장은 연간 500시간 이상 지속적이고 헌식적인 봉사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은 친필서명의 편지로 “희생과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 활동해 준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자원봉사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동균 원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의 경제·문화 협력을 주도했고,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의 모임인 세계한상대회 지원했을 뿐 아니라 카타르 투자회사에 재직하면서 미국기업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비영리단체인 신포니애타(Sinfonietta) 등의 추천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진흥원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신임 대표이사로 중국칭화대 SCE 원정 중심 정흥교 부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2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흥교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비교정치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한국무역정보통신 상임감사를 지낸 뒤, 2015년에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기획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 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통해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지난 16일 열린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국제산업 박람회의 복합적인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 최고의 화훼박람회로 도약시키고, 화훼 수출 확대 등 비즈니스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꽃 문화와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된 꽃박람회 재단은 고양시 출연기관으로, 고양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며 고양시 도시브랜드를 위한 홍보대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들의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하여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도로교통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도심 지역과 비도심 지역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양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기본계획 연구 과제를 5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국토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될 경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는 고양시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시군의 모범사례를 신중히 검토하여 시범 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율주행버스의 도입은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있을까요?” 지난 2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는 항공우주산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스페이스엑스(X)의 최고경영자(CEO)‘일론 머스크’를 언급,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그의 명언을 인용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입생 여러분께서 ‘특별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목표와 도전이 모여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양특례시를 언급,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특별한 선택’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도전이 없었다”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의심과 걱정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한 끝에 올해 최종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출범, 2022년 11월 경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사집단 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고양시 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환자 수용을 강화하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서북권역에서 이송하는 소아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돼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는 소아응급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재 5개 종합병원에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저녁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현행 2개소에서 추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지병원이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신규 입주 학생 약 34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춘나래교육’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나래교육’은 고양시 관내 청년과 유관기관 종사를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교육,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평가,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과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소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신규 입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건강서비스 안내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평가를 진행한다. 청춘나래팀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인드톡톡(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개별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 개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27~ 28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매년 2~3회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하여 피부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진료 사업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검진에서는 한센병으로 의심될 수 있는 피부 무감각증, 피부결절, 반점 등의 증상뿐 아니라 무좀, 습진과 같은 일상적인 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진행했다.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과 치료 연고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방문자들은 크게 만족했다. 한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의 다음 일정은 일산동·서구 8월 28일, 덕양구 8월 29일로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검진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