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문척면 행복센터 준공식을 2월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순호 군수, 유시문 군의장과 군의원, 이현창 도의원, 정만수 추진위원장, 농어촌공사 임성재 구례지사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문척면 행복센터(구례군 문척면 수달생태로 267)는 2022년 8월에 착공했으며, 건축면적 462㎡ 규모의 1층 건물로 조성됐다. 행복센터를 비롯해 행복 광장 조성과 경관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약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행복센터는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복합 문화시설 역할도 한다. 김순호 군수는“신축된 행복센터는 문척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의회는 이달 27일부터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3월 5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훈 의원) ▲순천시 주택임차인·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정광현 의원)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5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정병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회기 중에도 순천대 의대 유치 홍보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간담회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보고 및 일반 안건을 시민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는 “최근 관내에 발생한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률 자문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의료계 파업 장기화 조짐에 따른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며,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철저 대비 및 산불예방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7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이 기리고 공훈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됐으며, 함평군 독립유공자 유족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노고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 ㈜태화산업이 ‘나눔명문기업’ 전남 13호(전국 446호) 회원 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태화산업은 경로당 안마의자 지원 등 202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7일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태화산업 차준호 대표이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 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이 되어주신 ㈜태화산업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태화산업 차준호 대표이사는 “수익의 일부를 통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게 되어 영광이다”며 “수익창출과 나눔 모든 측면에서 지역과 함께 나아가며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가동, 관광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15개 분야에 대해 밀착 대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조치 및 신속한 처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관광종합대책반’은 3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황반 △시민불편 △교통 △식품·위생·숙박 △쓰레기 △공중화장실 등 15개 대책반으로 구성, 11개 부서에 1일 70여명이 투입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관광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바가지요금을 비롯한 물가, 음식 등 불만족 요소를 개선코자 관광안내 및 불편처리, 교통, 식품․위생․숙박, 쓰레기처리 4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음식·숙박업소의 불친절·바가지요금·호객 행위 등 불공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실천 운동과 친절 교육을 확대 전개하고, 착한 가격 업소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향일암,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교통지도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3월부터 공직자 마음 건강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전문상담가가 진행하는 이 심리상담 지원은,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관계 향상을 위한 것. 개별 및 집단상담은 공직자 개인과 업무의 강점 찾기와 스트레스 관리, 부서·팀의 상호이해 향상 도모를 돕는다. 심리상담은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력 향상, 공직자 연령과 업무경력 및 공직사회 내 역할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위해 세분해 실시된다. 4월 신규직원 중심의 새내기 프로그램, 6월 7~9급 이음 프로그램, 8월 6급 이상 보듬 프로그램이 차례로 예정돼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행정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서 공직자는 법적 고유업무 외에도 업무가 점차 방대해지고 있다. 심리상담으로 공직자들이 위로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결혼부터 출생, 육아에서 대학까지 아이 1인당 최대 2억6,2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는 취지로 영암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종합계획(이하 ‘영암 아이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출산장려금’과 ‘가족 돌봄’ 중심의 기존 정책 기조에 대한 점검과 반성에서 출발했다. ‘생애주기별 단계적 지원’과 ‘지역사회 육아 돌봄 체계 구축’을 축으로 양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려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역점 시책. ‘영암 아이 종합계획’에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 2028년까지 영암군 17개 부서가 2,9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영암군민이 아이를 낳으면 영암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구조를 정착하는 것이 목표다. ‘영암 아이 종합계획’에 따라 영암군은 아이 1명의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한다. 구체적으로 신혼부부에게 1,630만원, 임신·출산가정에 725만원, 0~6세에게 1억3,462만원, 초·중·고 학생에게 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의회는 2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프로그램 도입 전문가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신출·이찬기·구민호 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여수시의회 의원,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 여수지방교육청, 여수시 평생교육과, 여수 초·중·고 학부모회 회장 등 여수 교육의 미래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김영규 의장은 “백년대계라고 불리는 교육이 결과를 중요시하는 주입식이 아닌 과정을 중심하는 과정으로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IB프로그램 소개 및 전라남도 도입 현황”을 주제로 전라남도 교육청 김영근 장학사의 첫 발제가 이어졌다. 김영근 장학사는 “제주·대구 보다는 늦었지만, 전라남도 교육청도 2023년 도입했다”고 밝히며 “IB공식인증 항목들이 대부분 교사 역량에 관한 사안인 만큼 IB교육 연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며 선생님들의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23일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에서 열린 ‘제10차 협의회’에서 영암군이 제안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시행령 개정 결의문’을 채택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결의문에 담긴 주장의 골자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이 민간 정보시스템 도입을 막아, 상위법에서 보장하는 지자체장의 재량권을 박탈하고 있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제동을 걸고 있다는 것. 동시에 이런 규제는 상위법인 고향사랑기부금법의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라는 입법 취지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현 시행령 규정을 개정해 공공 정보시스템이 독점하고 있는 모금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 정보시스템에 더해 지자체가 민간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모금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자는 것이다. 영암군은 그 근거로 지난해 연말 민간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 모금을 진행했던 경험을 제시했다. 민간 정보시스템으로 모금한 결과, 모금액은 물론이고 홍보 등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성과가 입증됐다고. 영암군은 지난해 공공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제15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의 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를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은 1년간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거나, 청소년 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행사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17명을 위촉했으며, 이어 위원장 선출 및 향후 운영 계획 수립, 주요 일정 공유 등 청소년 참여기구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과 담양군이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담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