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나윤주 교수와 협연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1악장이 이어졌고, 신수경 교수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제21번 2악장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뒤이어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투우사의 노래에 바리톤 공병우 교수의 기품있고 힘찬 목소리가 더해지며 절정을 이루었고,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을 마지막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교류음악회가 마무리 됐다. 이날 공연의 한 관람객은 “정통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영광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협연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보조금을 신청받는다. 올해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07대(승용 77대, 초소형 30대), 전기화물차 75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물량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44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6만 원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각 차종별로 지원금은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 등이며 개인‧개인사업자, 법인 1대로 한정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해서 하면 된다.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방식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차량구매 가격 등 차량에 관한 사항은 제작․수입‧판매사 등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민간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예정자 4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책가방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졸업 예정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질 아동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에 가려면 책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책가방 가격이 비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적절한 시기에 드림스타트의 책가방 지원으로 큰 걱정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아동의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신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별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2023년에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수소 승용차 2대를 보급했고, 올해는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500만 원이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신청은 수소 승용차 판매사에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26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은 검색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마케팅(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광고, 오픈 마켓(11번가, G마켓 등) 광고, 중개플랫폼(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광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 제품 촬영비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중 최대 5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하여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에 기여를 위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로서 신청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금은 ▲1년차(취업장려금) 총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차(고용유지금) 총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근속장려금) 총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장기근속금) 총 500만 원(청년 500) 등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재경 고흥군 향우 청년회 정기총회’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귀향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1:1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동창회 등 향우 모임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5060세대들이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사업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2023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순천에 위치한 한국산업안전협회에서 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청 소속 현업근로자가 있는 팀장 2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체계적인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실무, 안전 보호구, 직장 내 건강관리, 산업안전 및 재해예방 전략 등 관리감독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본 교육은 관리감독자들에게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돼 중대 재해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고흥군 남양면 소재)에서‘제21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흥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관내·외 2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경영 마케팅, 재무관리, 법률 상식 등의 이론교육과 스마트팜 현장학습 등의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고흥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은 2026년까지 500호 이상 권역별 택지조성을 추진 중으로 2일은 도시에서, 5일은 농어촌에서 지낼 수 있는 ‘2도 5촌’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고 광역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통해 귀농어 귀촌인의 도시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귀농어귀촌인이 당초의 목적대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착도우미 멘토링 서비스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인구 유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최근 관내에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마늘·양파·밀·보리·조사료 등 월동작물의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와 병해충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들어 2월까지(2. 22. 기준) 평균기온은 5.3℃로 전년 대비 2.8℃, 평년 대비 3.4℃ 높고, 강수는 174.1mm로 전년에 비해 85.3mm, 평년에 비해 111.5mm 많이 내렸다. 잦은 강우로 인해 일조량은 줄어들어 올해 250.9시간으로 전년과 평년에 비해 약 62시간 정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는 습해 피해와 강수 후 고온에 따른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므로 농업인들의 작물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마늘·양파는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해 노균병, 잎집썩음병, 무름병 등의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예찰을 통해 적용약제를 살포할 필요가 있다. 밀·보리의 경우,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는 뿌리 뻗음이 좋지 못해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지고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과습으로 인해 잎이 노랗게 변한 때에는 요소비료 2% 액(물 20L에 요소 400g 희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