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독도 동방 188km 해상에서 기관 고장 조난선박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16분쯤,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53톤급 선박이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 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강한 바람(18m/s)과 높은 파도(3.5-4m)의 악천후 속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중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진 배치해 둔 경비함정을 즉시 출동시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악천후 속 예인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었지만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 데 성공하며,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은 겨울철 악천후 속 원거리 조업선 조난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상이변 등으로 현재까지 2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로 파도가 높고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겨울철 출항 전 기상청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 장비 점검이 필수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대출 절차와 이자∙보증 수수료 지원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원 사업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강원도는 현재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매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이날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실시하며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대출 절차와 필요한 서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자금 신청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지원 사업의 신속한 실행 여부를 점검하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원주에서 자전거 대리점과 카페를 운영하는 박현석씨는 "겨울철 비수기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원도에서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도 경영안정자금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1,500억 원을 조기 시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견인차를 호출했습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추가 사고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태백시에서 교통경찰이 발 빠른 대처를 보여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10시 20분경, 강원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교통경찰이 태백시 두문동재(태백 방면) 도로를 순찰하던 중 결빙 구간에서 옹벽에 부딪힌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 옹벽에 충돌한 뒤 멈춰 있었다. 경찰은 즉시 사고 차량 뒤에 정차한 후 운전자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에도 운행 중인 견인차를 호출했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자녀 2명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킨 뒤, 사고 차량을 빠르게 견인해 2차 사고를 방지했다. 이후 경찰은 운전자와 자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끝까지 보호 조치를 이어갔다. 이번 사례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상황에서 교통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2차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웠던 날씨가 이어졌던 주말이었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온화한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전까진 전라도와 서해안 지역,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화요일 오후를 기점으로 조금씩 풀릴 전망입니다. 영상권에 진입하며 10도에서 11도를 보이겠습니다. 한 주간 고기압이 지나가며 목요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은 고기압이 이동하며 구름 낀 모습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충청권 남부와 제주도에 비 소식 있겠습니다. 지난주부터 건조한 날씨 이어져 건조 특보 계속되고 있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하남 방향 원활합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마찬가지로 차량 많습니다. 하남 방향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 보겠습니다. 김포 방향 차량 많아 정체되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 차량 막힘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강변북로 이촌 방면 보겠습니다. 일산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리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서행하고 있고 성남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잠원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갈 방향 차선 정체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광주시 광산구 동곡농협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매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부지는 광산구 복룡동 123-1번지로,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농협 경영진이 내부 규정을 무시하고 무리한 토지 매입을 강행했다”라며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청은 농협 측에 “해당 토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건축이 어렵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곡농협은 이를 무시하고 매입을 강행한 데다, 이후 건축을 추진하려는 시도를 보이며 조합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동곡농협 2층 강당에서 열린 박균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도 이 문제가 공론화됐다.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측이 구청 허가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취지로 서명을 공개적으로 밀봉해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또한, 의정보고회 하루 전날인 14일, 농협 감사 김 모 씨가 조합원들에게 “보고회에 꼭 참석해 농협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곡농협은 과거에도 유사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20년 정기총회에서도 로컬푸드 사업 부지 매입 과정
광주시 광산구 동곡농협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조합원의 동의 없이 매입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토지는 광산구 복룡동 123-1번지에 위치하며,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협 측이 매입을 강행한 데 대해 조합원들은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청이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건축물 및 공작물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협 측이 건축 가능성을 주장하며 토지를 매입한 점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논란은 지난 15일 동곡농협 2층 강당에서 열린 박균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도 이어졌다.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부 조합원들이 국회의원에게 서명된 문서를 밀봉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정보고회 하루 전날인 14일, 농협 감사 김 모 씨가 조합원들에게 참석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이 밝혀지며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동곡농협은 로컬푸드 사업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도 이사회 승인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를 감정가보다 50% 높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2월 22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고니축제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올해의 주제는 “다시 만날 고니”로, 고니들의 귀환을 축하하고 환송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준비되었습니다. 매년 8천 킬로미터의 긴 여정을 거쳐 하남에 도착하는 고니들, 올해도 1,000여 마리가 당정섬에 왔습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니 버튼 만들기, 공정무역 커피 무료 제공, 고구마 나눔, 그리고 고니 먹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국 고니네트워크 포럼>은 생물 종 다양성 보존과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 지자체와 단체들이 모여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고니축제는 원래 매년 12월에 열렸지만, 지난해 특별한 사정으로 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푸른 교육공동체와 지역 단체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남 고니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니들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