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8월 7일 목요일 1시 보건복지부사업으로 광명시 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2025년 경기도시각장애인 안마사협회와 연계해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경로당에서 만65세 어르신들이 별도 신청없이 안마를 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써밋플레이스 경로당(김교생회장)에서는 남녀 경로당 회원 대상으로 장애인안마사 4명과 활동지원사분 4명이 방문을 해서 30분씩 안마를 했다. 시각장애인 이상희안마사는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실명이 되서 점자교육과 안마교육을 받은후 2012년 광명시 경로당에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안마를 소개한분이다. 처음에는 물건을 팔러온줄 알고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지금은 서로 받을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였다. 광명시 112개 경로당을 A,B,C 3팀으로 나눠서 순회 안마를 실시한다. 안마를 하면서 힘든점은 어느 경로당에는 매트와 베개가 준비되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였다. 안마를 받은 소감은 시원하고 편안하고 기운도 나고 좋다고 말했다. 박어르신은 단순한 안마가 아닌 치료받는 느낌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의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2025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13일 토요일에는 정통 뉴욕 스타일의 하드밥 퀸텟, ‘빈센트 헤링 & 에릭 알렉산더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아트 블레이키의 재즈 메신저스, 호레이스 실버 퀸텟 등 전설적인 밴드와 함께했던 알토 색소폰의 거장 빈센트 헤링과, 정통 하드밥과 포스트밥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 에릭 알렉산더가 함께하는 무대는 에너지 넘치고 생생한 색소폰 배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14일 일요일에는 ‘국민 디바’ 인순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중가수로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인순이는 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2002년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이력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쿼텟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모습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감각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조원선, 2025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글로벌 컨템퍼러리 음반 부문을 수상한 반도(BANDO), 100만 유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남동우체국과 손잡고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우체국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남동 두루살핌’과 ‘돌봄 등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 두루살핌’은 치매 환자가 실종될 경우 환자의 인적 사항을 인천남동우체국 집배원에게 신속히 전파해 조기 발견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이는 우체국의 촘촘한 배송망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로, 실종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돌봄 등기’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위기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배달 과정에서 집배원이 대상자의 상태를 관찰하거나 면담하며 수집한 정보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기록해 전송하는 방식이다. 수집된 정보는 치매안심센터가 분석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앞으로 남동구는 집배원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대응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표 정책인 ‘천원주택’의 의미와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책 홍보 영상 ‘천원주택 행복수집’ 편을 8월 7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광고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이 실제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영상은 ‘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을 주제로 네 쌍의 신혼부부가 살아가는 따뜻한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야식 메뉴를 고르거나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등의 익숙한 장면들을 통해 주거 안정이 개인의 행복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천원주택 정책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진 핵심 정책이다. 이번 홍보 영상은 이러한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감성적인 영상 언어로 표현해 시민들의 공감과 수용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천원주택은 결혼을 준비하는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하반기 안성2동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6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2동 요가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안성시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성2동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민들은 단순한 사업 건의보다는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 교통신호 체계 개선,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등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깊은 생각이 담긴 의견들을 제시하며 정책공감토크의 의미를 더했다. 김보라 시장 또한 안성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화답하며, 예정되었던 시간을 훌쩍 넘겨 시민들의 제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8월 6일(수) 저녁, 서운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한 ‘한여름밤의 팝페라’ 음악회를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서운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 100여 명의 관객이 도서관 곳곳의 객석을 가득 매운채 장르를 넘나들며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성악 공연에 환호와 뜨거운 호응으로 답하며 모두가 음악과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다. 공연은 안성시가 주관하고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La Classe)’ 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오페라 아리아와 친숙한 가요까지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창밖으로 느티나무가 보이는 자연과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이,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도서관은 공연에 맞춰 저녁 9시까지 특별 야간 개방되었으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원도심 내 어린이공원 5개소의 노후된 놀이환경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8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새나라 어린이공원(창우동 518-1) ▲꿈나라 어린이공원(창우동 520-5) ▲엘지 어린이공원(덕풍동 361-2) ▲한솔 어린이공원(덕풍동 680) ▲새고향 어린이공원(신장동 527-2) 등 총 5곳이다. 시는 낡은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부족한 휴게시설을 보완하며, 수목 식재를 통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공원 전반의 기능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활동성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네트놀이시설, 그네, 미로놀이터,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해, 단순한 공간을 넘어 ‘놀고 싶은 놀이터’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의 의견이 설계 초기부터 반영됐다는 점이다. 시는 지난 4~5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놀고 싶은 놀이터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은 네트놀이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가 백제의 역사문화 자산을 품은 공주·부여를 벤치마킹하며, 하남시 역사적 정체성 확보에 나섰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지난 4일~5일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 일대의 백제역사유적지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유적 답사는 하남이 삼국시대 백제 시조 온조왕이 도읍한 ‘하남 위례성’의 유력한 위치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하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선미 부대표, 강성삼,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양일 간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가운데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공주 공산성 등을 포함해 국립공주⬝부여박물관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의원들은 특히 정림사지,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등에서 백제의 불교문화, 방어체계, 건축 기술의 정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고대 왕국 백제의 예술성과 기술력, 국제성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최훈종 대표의원은 “기원전 1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주 연속 소폭 증가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하절기 코로나19 유행 상황 점검’ 자료(7.28. 배포)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 200여 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표본감시 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2025년 26주차부터 29주차까지 입원환자 수가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약 59.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NB.1.8.1 변이가 국내에서도 점유율 83.8%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변이는 면역 회피력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의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일반적인 호흡기 바이러스와 달리 여름철 유행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수리분석 결과에 따르면 8월 초까지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주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장애 자녀 아빠 모임'이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측은 당초 5가정 모집을 계획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따라 10가정으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임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고려해 지난 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53)는 발달장애를 가진 16세 자녀와 단둘이 오랜 시간을 보내본 것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가 벌써 16살인데, 아직도 단둘이 있는 일이 버겁다는 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생계를 책임지느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홀히 한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자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모임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공감 워크숍,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 워크숍에서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양육 경험과 가족 내 역할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디자인부터 완성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가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 참가자인 B씨(44)는 “아버지들끼리 모여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