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하고 국제지식경제포럼(IKEF) 운영위원회, 대한장애인 복지신문,라이프신문, (사) 한국e스포츠총협회 등이 주관하는 '제 3회 국제지식경제포럼'이 18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됐다. 국제지식경제포럼은 매년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전세계 최대 글로벌 비지니스 포럼으로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 및 글로벌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모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오늘 열심히 살면 행복이 보장되는 나라, 경제인과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김정호교수가 'AI 반도체와 용인의 기회'를, 양향자 포럼 반도체 위원장이 '글로벌 반도체 수도, 용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정호 교수는 "반도체가 곧 생존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반도체 경쟁이 국가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향자 의원은 "반도체를 위해서라면 국가를 위해 어디든 가겠다"며, 반도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국가적 지원과 의지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포럼이 끝난 뒤엔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국제언론인클럽 회원 소개와 국제민속영화제 소개 등 2부가 이어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6일 수원시청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맞이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수원에는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고, 아주대학교는 한국과 프랑스의 협정으로 설립된 학교" 라며 "수원과 프랑스는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또한, 2026년은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지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수원시는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정부와 주요 도시들이 문화예술,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논의를 통해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정비와 수원화성문화재 글로벌 축제 도약 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5월, 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인 뚜르시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노년층의 삶의 질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재설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개회사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 정책토론회는 ‘품격 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노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기조발제에 나선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는 노인의 역할과 돌봄 받을 권리’를 주제로 모든 세대를 위한 세대통합적 사회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김해숙 교수,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마지막으로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해 주제발제 발표에 나섰습니다. 장숙랑 중앙대 교수와 홍선미 한신대 교수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생애 말기 돌봄제도와 가족 임종 유급휴가 도입 등 초고령사회를 위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노년층을 돌보는 것을 넘어, 모든 세대가 공존하고 역할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지난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의 사역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례 주요 행사로,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특별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총회장은 설교에서 유월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구약 시대 유월절이 양의 피로 재앙을 넘어갔던 것처럼, 오늘날의 유월절은 계시록 말씀을 통해 영생의 양식을 먹고 인 맞은 자들이 구원받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시록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온전한 이해가 구원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파와 사역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소속 부녀 성도들은 최다 전도와 성경 교육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총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노년층의 삶의 질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전면적인 재고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17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KGS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노년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 등 내빈과 노인돌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정책적 과제와 대안을 논의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유례없는 빠른 고령화는 복지, 정년 연장, 노동개혁 등 사회정책의 전면적 재설계를 요구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초고령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는 미래 세대의 부담을 경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인을 존중하는 기존의 대우는 유지하되, 노인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특례시의회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해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95건의 안건 심사와 210건의 가결을 이끌어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 해결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은 고양시 교통 혁신의 해로, GTX-A 노선 개통과 교외선 운행 재개를 통해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또한, 인천 2호선과 서울 3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컬처밸리 사업 협약 해제와 지역화폐 예산 미편성, 공립 작은도서관 폐관 등의 문제에 대해 아쉬움을 남기며 김 의장은 현실성 있는 계획과 주민 의견 수렴을 강조하며, 시민 협치와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고양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올해 고양특례시는 도약과 혁신의 기로에서 ,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향한 변화를 기대하고있습니다.
12·3 내란사태의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이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 정문에 마련된 포토라인을 피해 후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두번째 변론이 16일 시작된다. 전날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수사를 받는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다.지난 14일 첫 변론기일 때도 나가지 않았다. 윤 대통령 측이 이날 쟁점 의견을 밝히기로 해 탄핵을 둘러싼 양측의 법리 공방은 이날부터 본격화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기일을 연다. 헌재는 14일 첫 기일에서 양측 당사자와 대리인 출석 여부 정도만 파악한 뒤 4분 만에 첫 변론을 종료했다. 탄핵 심판은 당사자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이 심리에 큰 영향은 없다. 헌법재판소법 52조는 당사자가 변론에 출석하지 않으면 다시 기일을 정하되, 그 기일에도 나오지 않으면 불출석 상태로 심리할 수 있다고 정한다. 전날 공수처에 체포된 윤 대통령은 이날도 변론에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헌재와 탄핵심판 출석을 위한 경호 협의 등을 사전에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전날 기자들과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양시의회가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밝히며, 의회와 시 집행부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해 의회는 295건의 안건 심사, 210건 가결, 시정질문 39건,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34명의 의원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일부 시선이 집행부와의 갈등에만 집중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은 고양특례시의 교통 혁신 원년으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고양시는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 2호선과 서울 3호선의 연장 사업이 추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시장은 '소문만복래'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확정, 그리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로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며, 도시공사의 출범으로 개발사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는 철도 및 도로망 확충,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 랜드마크형 축제와 자연 친화적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같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이 오산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시장은 '소문만복래'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확정, 그리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로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며, 도시공사의 출범으로 개발사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는 철도 및 도로망 확충,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 랜드마크형 축제와 자연 친화적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같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이 오산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