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정학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도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은 예전부터 물 맑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명드라마의 배경지로 소문난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나무가 자리한 용문사까지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 양평군 두물머리 특히,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경치는 비경에 가깝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 이곳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양평은 국내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전국 최초의 친 환경 농업 특구 지역으로 경기도 전체 친환경인 중 농업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4월 군의 대표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 용문산 산나물 축제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용문산의 짙푸른 신록을 바라보며 봄에 나는 나물을 직접 맛
[사진촬영= 한국언론포털통신사 박래현 기자] 광주 서창농협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용도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부지를 구입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농협 감사와 조합원들이 조합장을 경찰에 고발하였고, 지난 3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기소의견으로 광주지방검찰청에 송치되었다. 광주 서창농협과 조합원 등에 따르면 서창농협 감사 J씨를 비롯한 조합원 150명은 고발장에서 “조합장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군사보호시설에 묶여 건축할 수 없는 부지를 감정평가액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매입해 농협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 등에 대해 조합장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광주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지 14개월만에 수사결과가 나왔다. 광주 서창농협은 지난 2019년 11월과 2020년 11월 2차례 임시대의원회를 열어 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140억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이후 2020년 12월 광주 서구 금호동 503-5번지 408㎡ 부지 등 5필지를 112억원에 매입했다. 광주 서창농협에서 매입한 토지 1,865평 중 도로에 접한 토지는 503-50번지 68평이고 나머지 다른 토지는 도로가 없는 맹지
달성군은 임산부 휴식공간인 ‘힐링태교방’ 운영하고, 임신부·출산부·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주고, 유아들에게 유모차 무료대여 와 돌봄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출산을 하고 싶은 출산정책을 펼치고 있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벤치마킹의 대상지역이 되었다. 임산부 휴식공간 ‘힐링태교방’ 운영 달성군보건소는 임산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태교방’을 운영하여 지역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교 도서, 태교 음악, 리클라이너 의자와 건식 족욕기, 발 마사지기 등을 구비하였으며 전국 보건소 최초로 MZ세대 임산부의 트렌드인 베이비샤워와 만삭 촬영 공간을 포토존으로 마련하였다. 포토존은 만삭드레스 등 다양한 소품도 함께 구비되어 있으며, 달성군 임신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임신·출산 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하였다. 이 밖에도 임신부 체험존과 신생아 실습존을 운영하여 육아에 대한 부부간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임신부·출산부·부부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임신부·출산부·부부 대상으로 맞춤형 임신·출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 대상 교육으로는 임신부 요가교실과 온라인 출산준비교실을 운영중이며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 기자 / 인사말하는 최순모 회장]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최순모)는 4월 2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호남향우회회 회원과 내빈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발전연구원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호남발전연구원 원장으로 이상구박사 임명장을 받았고, 호남발전과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게 주어진 중장기 과제들이 잘 구현될수 있도록 씽크탱크 역할을 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 최순모은 인사말을 통해 호남향우회가 단순 친목 모임과 고향사랑 모임을 넘어,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역할,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실질적으로 고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호남발전연구원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 기자
[사진자료= 국민의힘 제공] 총선을 앞두고 저출생·보육 문제에 대한 정책이 국민의힘 측에서 발표하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선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자녀 세 명 이상을 대학교육을 시킨다는 건 대부분 가정에 큰 부담”이라며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소득기준 때문에 맞벌이 부부가 지원에서 배제되거나,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맞벌이 부부를 응원해야 할 시대에 오히려 차별하는 건 결코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공약했다. 또한 “난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같은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 기준도 폐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자녀 기준을 현행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일괄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현재 세 자녀 이상 가구에만 지원되고 있는 도시가스, 전기요금, 지역난방비 감면을 두 자녀 가구로 확대하겠다. 보건복지부 다자녀 카드와 연
[사진자료제공=양평군청 신유철 기자]민선 8기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양평군. 올해는 새로 운 양평 만들기의 중요한 시기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 양평군민 모두는 새로운 매력을 가진 양평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선행돼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5대 핵심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그것은 첫째, 시가지 가로 청소 반 확대 운영, 자원회수시설 처리 용량 증설, 배수 펌프장 시설 용량 증설,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구축, 생활 문화 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 등이다. 둘째, 양평군 산후 조리비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장기 요양원 처우개선 수당 지원, 보훈 수당 인상 및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와 주택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독거노인 AI 스마트 돌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폭넓은 장사복지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봉안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 이 같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양평군 화장장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대 규모 노인복지관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과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이임사하는 김준행 회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가족 3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김준행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김준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회원들은 누가 알아주지않더라도 묵묵히 무보수로 봉사하면서 어려운 이웃 돌봄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참봉사를 베풀어주는 역할을 담당해준 새마을회원들의 덕분에 6년동안 새마을현장에서 값진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참석한 내빈들 모습] 새마을회원들은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밑반찬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격려하였다. 김준행 회장은 지난 6년동안 54년의 새마을운동의 역사에 맞는 새마을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 새마을조직에서 최초로 사단법인 새마을회 정관을 개정하였다. [사진자료= 광산구새마을회 제공/ 공로패를 수여받는 김준행 회장] 시군구 회장 인준, 기본재산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시의회 별관 신축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대표) 용인특례시 의회(의장 윤원균)는 시의원 업무를 위한 개별 사무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시의회 청사를 증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자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져가는되도 요지부동인 ‘용인시의회’는 겉과 속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동안 용인시의회 청사 증축계획이 알려지면서 대다수 시민들은 계속해서 SNS와 시민 커뮤니티를 통해 반대의견을 제시해 왔다. 시민들은 ‘증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108억원)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관내에 교통망 확충, 버스노선 증설,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복지분야 당면사업들을 제쳐두고, 시의회 별관 청사증축에 공을 들이는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행태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잘못된 발상 이라며 반대시위와 기자회견 그리고 항의 방문 형태로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윤원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시민단체 대표와 전화 통화시 ‘용인시(집행부)에서 기존의 건물(시청사 별관)에 의회 전문인력이 활용할 수 있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의 허위성 물품거래로 소상공인들이 억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정당한 행위 인가?” “현대그린푸드 측은 하루빨리 소상공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 지난 19일 오전 강남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앞에서 현대그린푸드 소상공인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 행. 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 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을 상대로 피해배상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손해배상을 해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별도의 집회도 가졌다. 현대그린푸드 피해 비대위는 김.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도. 소매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다. 이날 집회를 가진 소상공인 단체는 “현대그린푸드 직원이 개인적 친분을 이용, 거래처에 허위거래를 한 뒤 모든 책임을 소상공인들에게 전가해 회사 직원들은 물론 소상공인 가족들이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피해비대위 측은 정지선 회장에게 소상공인들을 죽이는 소송을 즉각 취하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현재 소상공인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구리시, 3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구리시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현황, 메타버스 처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 민원처리 공무원의 권익보호 시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재정적 변화,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갈매동과 인창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고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