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새마을중앙회의 파행 운영이 거듭되면서 계속해서 직원들 간에 갈등과 각종 비리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일부 간부 직원들이 하부직원들에 대해 원칙과 기준을 벗어난 편파적인 인사 조치와 잦은 의견충돌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같은 편파적인 인사 관행은 오랜 기간 중앙회장 공석 상태에서 몇몇 간부 직원의 주도 아래 이루어진 것이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이 잘 사는 나라를 위해 만들어진 새마을운동의 본래 취지가 상실된 채 위상마져 흔들리고 있어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새마을중앙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월 곽대훈 중앙회장 퇴임 후 6개월이 지났지만, 공석 상태로 후임 회장의 선출이 미루어지고 있다. 현행 새마을중앙회 조직의 선거직 임원은 중앙회장(감사)과 4개 단체장들로 구성돼 있고, 임기는 3년이며 전국 246개 시. 도 시군구 새마을회도 동일한 법규가 적용된다. 그러나 문제는 감사 기능을 갖고 있는 중앙회장의 궐석으로 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신임 회장의 선출이 늦어지는 것은 간부진의 의견충돌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새마을중앙회가 본래의 기능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이종현 기자] 오늘 인구의 날을 맞이 하면서 인구문제가 국정과제의 으뜸자리에 올라서니 가관이 아니다. 전 세계의 인구가 50억 명이 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로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덩하였다. 인구수, 인구분포, 인구구조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전 세계규모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 결과가 이날 발표되기도 한다. 한편으로 전 세계 인구는 1999년 10월에 60억 명,2011년 10월에 70억 명을 돌파하였다. 국제연합 인구기금(UNFPA)은 전 세계 전 인구가 70억 명을 넘어서기 직전의 세계 인구의 날인 2011년 7월 11일 청년과 여성예게 보다 발전된 가족계획,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70억 운동’을 펼친 바 있다. 2024년 7월 현재 79억 명으로 과거와는 달리 소폭의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는 어떠한가?” 극단적인 저 출생과 고령화의 여파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의대생들의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기피, 아기 관련 산업의 몰락, 결혼 관련 서비스업 붕괴 등도 우려되지만, 무엇보다 국가안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제36회 세계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인구 문제의 심각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구 문제는 더 이상 개별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국가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세계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인구수, 인구분포, 인구구조 등 여러 인구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는 1999년 10월에 60억 명, 2011년 10월에 70억 명을 돌파, 2024년 7월 현재 79억 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 문제는 의료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대생들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기피 아기 관련 산업과 결혼 관련 서비스업도 붕괴하고 있다. 또한, 병역자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가안보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령층의 운전사고 증가와 젊은층 인력 부족 문제는 산업계 전반에 걸쳐 생산성 저하와 저
[한국소통투데이 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앞으로 용인시는 급격한 발전이 예상돼 2040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용인을 독립적인 대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용인시는 이미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 지위를 얻었으며, 앞으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프로젝트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의 가동으로 인구와 경제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첨단 국가산단이 들어설 예정인 이동읍 일대에 1만600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지구를 지정받았으며, 2031년경 하이테크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도 밝혔다. 이는 직주락 개념의 신도시로, 인재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용인시는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약 64.43㎢의 토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공동주택, 추가 산업단지, 문화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용인시는 비계획적으로 형성된 기존 시가지를 통합 개발하여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하고, 도로, 공원, 문화예술시설 등을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인구 백만이 사는 고양시가 천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만족을 느끼는 자족도 높은 도시로 변화돼야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4일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시장이 이날 제시한 프로잭트는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 등 20개 사업) 이다. 그러나 기존 시 핵심 정책은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 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 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며 “남은 임기 2년은 체감형 시민 정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 도시, 경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사진촬영=손동은/ 신유철 가자]구리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광역교통 대책 마련, 그리고 대형마트 유치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개최된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알려졌다. 백 시장은 기자회견장에서 “시민들의 뜻을 파악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리시민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서울시 편입과 광역 교통 대책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민선 8기에는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나 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서울 편입’은 현재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시책으로 지방자치법에 따른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 방향은 향후 여론조사를 거쳐 구리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이어 임기 중 공약인 ‘대형마트 재유치’ 계획은 지난 5월 9일 롯데마트가 최종 낙찰돼 성사됐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인 구리테크노밸리사업 재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리시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군수 취임 후 전반기 일정이 진심 전력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달려온 시간이었다면, 남은 후반기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해 낙후된 교통환경을 개선 하겠다. 그리고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연결해 국가 정원 지정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 군수는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에 변화될 군정 방향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날 전반기 주요 성과로 먼저 인구 증가를 꼽았다. 양평군이 전국 군 단위에서 인구 증가 1위, 증가 수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이 알찬 결실로 이어진 결과라고 자평한 것처럼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전 군수는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를 비 롯 전반기 76개 부문 대외 평가 수상에 따른 예산 12억 원 확보, 공모사업 82개 부문 선정, 예산 502억 원 확보 등 치적을 자랑 했다. 전 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새마을중앙회에 근무하는 일부 간부 직원들의 파행으로 새마을 정신이 훼손되고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직원들의 잘못된 행태는 전체 국민의 잘살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제도나 정책의 근본적인 취지에도 어긋난 것이어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새마을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중앙회장의 공석으로 지휘체계의 빈틈이 생기면서 중앙회 기획국과 일부 간부들이 중앙회가 추진하는 일련의 상황과 다른 별도의 서명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일부 간부 직원들의 명의로 발표된 ‘밝고 건강한 새마을 운동을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연판장을 만들어 중앙회와 전국 사무처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고 있다. 연판장에는 새마을 운동 회장단을 향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중앙회의 ‘경상북도 이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또 “중앙회 경북 이전은 전부터 내려오는 고유한 새마을 운동의 영역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대 의견을 적시한 뒤 몇몇 국장급 간부직의 직책과 이름이 서명된 내용의 연판장을 작성, 전체 회원들에게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서명 연판장에는 일부 간부들의 먼저 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7월 1일 오후 2시, 양평군청 대회의실(별관 4층)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4년 양평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진심진력(盡心盡力)이란 통한다"며, 양평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군민, 공무원, 언론인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외 공모에서 수상하고, 양평군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진심이 통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 질의응답 시간에는 양평 인구 증가가 신생아나 청년이 아닌, 노후 전원생활을 위한 노인들의 증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전 군수는 경로당 중심 사업을 확대하고, 65세 이상의 버스 교통비 전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전 군수는 민선 8기의 전반기 성과로 출산과 양육 지원, 청년 정책, 친환경 농업 명성 유지, 세미원 배다리 개통, 도로 확충 등의 결과를 발표했다. 후반기에는 관광, SOD(Smart, Open, Dynamic) 프로젝트, 경제, 복지, 환경, 농업 등 6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두물머리 국가 정원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남북 관계의 돌파구로서 양평이 자리매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리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임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른 정부 발의 방식을 통한 서울 편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백 시장은 향후 여론 조사를 거쳐 구리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서울 측과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리 시민들이 꼽은 민선 8기 전반기 가장 의미 있는 사업으로는 '갈매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해제', '초중고교 입학금 지원', '출산 영유아 보육 지원' 등이 선정됐다. 후반기에 가장 필요하고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구리시 서울 편입', '대형마트 재유치',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등이 꼽혔다. 백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실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