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이종현 기자 )2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수원교회에서 열린 '성탄 기념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총회장은 "죄 없고 거룩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에 우리가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며 예수님의 구속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수도권 지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구원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셨다고 강조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하나님과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역사해오셨고,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세상 죄를 짊어지셨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서,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것은 우리가 구원의 길을 열게 된 사건을 기리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죄를 짊어지지 않았다면 세상은 멸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요한계시록을 통해 예수님 재림의 예언이 성취된 사실을 강조하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뤄진 예언의 실체를 증거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천지 수원교회와 서울‧경기 남부 지역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지부장 강창훈)는 2024년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구리남양주지부는 환경정화 및 기후위기 캠페인 봉사 14회, 지체장애인 봉사 2회, 보훈 행사 2회를 포함한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36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은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구리역, 평내호평역, 다산 2동 상가 주변 거리 청소와 왕숙천에서의 생태 교란 외래종 잡초 제거가 있었다. 또한, ‘담배꽁초의 불편한 진실: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과 다산역 주변에서의 탄소 중립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와부 금대산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힘썼다. 특히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에는 27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일반 쓰레기 1,435L와 생태 교란 식물 535L를 수거했다. 또한,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봉사와 6.25 참전 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 행사도 진행됐다. 참전용사들은 “구리남양지부가 매년 찾아와 감사를 표해 주어 고맙고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지난 3일에는 (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4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의회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대상 시상식'이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기종 중앙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류한상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조기종 중앙회장이 내빈을 소개한 후 이미자 이사장과 최순모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자들에게 국회의장상, 광역단체장상 등을 수여하며 노고를 기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2009년 시작된 이래 15년 동안 이어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미자 이사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 이수연 기자)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방안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신 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설 명절을 포함한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전체 발행 규모인 약 2,500억 원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어 2025년도 1분기 특별발행분에 대해서만 기존 상시 6%였던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신 시장은 “이번 특별 발행이 시민,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신음하는 지역경제에 온기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상품권 특별 발행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2024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의회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대상 시상식'이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 주관으로 열렸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기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기종 중앙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류한상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조기종 중앙회장이 내빈을 소개한 후 이미자 이사장과 최순모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미자 이사장은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가난하고 힘든 이들을 돕고,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감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수상자들이 오늘의 수상을 자랑스럽게 여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정덕 봉사단장을 포함한 모든 분들의 수고가 따뜻한 등불과 소금이 되어 주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순모 회장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남은 한 해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보근석 비서실장(인천시교육감 대리),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방안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설 명절을 포함한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발행 규모인 약 2,500억 원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 2025년도 1분기 특별발행분에 대해서는 기존 명절 할인율 10%, 상시 할인율 6%였던 것에서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번 특별 발행이 시민,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신음하는 지역경제에 온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상품권 특별 발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 특별발행과 관련해 의회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안성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본예산 심의 보류 관련 안성시 폭설 피해 및 민생안정 대책’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서 “11월 폭설로 인한 안성시의 사유시설 피해현황은 6,972건으로, 총 1,77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국비 70%, 도비 12%, 시비 8%로 구성된 337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확보했습니다. 확보된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재난 지역, 산림 분야, 농업 분야, 축산 분야, 기타 분야에 배정될 계획입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9일, 자체 재난지원사업 편성 요청을 이유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를 예산사업과 비예산 사업으로 나눠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공공배달앱 지원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 확대,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 시장은 “본예산 확정이 늦춰지면 그 피해는 오롯이 우리 시민들한테 돌아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본예산 심의 보류 관련 안성시 폭설 피해 및 민생안정 대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서 “11월 폭설로 인한 안성시의 사유시설 피해현황은 6,972건으로, 총 1,77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국비 70%·도비 12%·시비 8%로 구성된 337억원의 재난지원금을 확보했다. 확보된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재난 지역(36억)·산림 분야(5억7천만)·농업 분야(108억)·축산 분야(107억)·공공시설 및 기타 분야(80억)에 배정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지방채 발행(안)을 부결했고, 이에 시는 12월 4일, 최대한의 가용 재원을 적용해 1조 4,943억 원 규모의 수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12월 19일, 시의회는 자체 재난지원사업 편성 요청을 이유로 내년도 본예산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시는 시의회의 요구를 수용해 적극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할 것을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계엄사태 이후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안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빛이 되어주었다”며 “그 힘으로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와 헌법적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의 상처와 불안이 남아 있어 국민들을 위로하고 이끌어줄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IMF 위기 때 금붙이를 내놓으며 나라를 살린 국민들, 세월호 참사와 광화문, 이태원 참사에서 촛불을 밝히며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 뒤에는 늘 종교의 따뜻한 기도와 위로가 있었다”며 “종교가 보여주는 포용과 연대가 지금의 혼란을 치유하고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우리 국민들이 가진 희망과 연대의 힘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나라가 어두우면 가장 밝은 것을 들고나오는’ 민주공화국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을 위해 종교지도자들께서 좋은 지혜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진우 스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현태 칼럼)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추위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한다.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은 강추위 때문만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이 즐겁고 희망찬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새해 연초만 해도 모두 들 기대감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으나 정치권의 급격한 변화는 우리의 일상에 불안한 마음을 주고 있다. 정치뿐만 아니라 민생 역시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을 잘 돌보아야 하는 정치권은 말로는 민생을 외쳐 대지만 민생은 뒷전이고, 자신들만의 잇속 챙기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한해를 마감하면서 지나간 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다가왔다. 2024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굵직한 사건들이 발생한 한해였다. 예년에 비해 특별한 것은 맨 먼저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를 꼽을 수 있다. 예상치 못한 환경의 변화는 지구촌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위협으로 다가왔다. 세계 곳곳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한파, 태풍과 홍수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이 체결됐고, 각국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