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보성군이 지난 20일 회천면 영천리에서 제17회 소박한 차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차꽃축제는 한 해 차농사를 마무리하고 늦가을에 피는 차꽃의 의미를 나누는 주민 참여형 축제입니다. 올해는 영천리자율주민공동체와 지역 청년모임 ‘전체차랩’이 함께 참여하며 더욱 젊어진 축제로 호평받았습니다. 행사는 헌다 제례를 시작으로 전통·국악·댄스공연과 차꽃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영천리는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전통차 농업시스템’의 핵심 마을로 공동체 중심의 전통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전통차의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가 ‘교통 사망사고 제로 대전’ 달성을 목표로 선포식을 연 가운데,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이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박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체력이 약한 노인층의 특성에 맞춘 별도의 교통망 개선과 야광 안전복·신발 등 시인성 강화 장비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주장은 2020년 무렵 대전시가 분석한 교통사고 자료를 근거로 한다. 당시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특히 **교차로 내 야간 사고 사망 비율이 61.4%**에 달할 만큼 심각했다. 최근까지도 이 추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그동안 교차로 조명탑·집중조명 설치 등 야간 조도 개선 사업과 신호기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사고 건수는 줄지 않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박 회장의 구체적 제안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교통 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전년 대비 4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안양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민관 협력 제설 준비사항을 사전에 점검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제설 관계자 150여 명은 제설창고를 방문해 자재와 장비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투척식 제설재 사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안양시는 지난해 기록적 폭설 속에서도 조기 투입 대응으로 주요 도로의 교통 소통과 시민 안전을 지켰습니다. 올해도 제설 장비와 인력을 재점검하고 자재를 충분히 비축하는 등 강화된 제설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취약지역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운영해 기습 강설에도 즉각 대응할 계획입니다. 안양시는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 관계자들을 만나 핵심 국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광주를 인공지능 산업 중심 도시로 만들 ‘국가 NPU 전용 컴퓨팅 센터’ 건립 사업을 중점적으로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AI 실증도시 조성, GIST 부설 AI 영재 학교 설립, 5‧18 민주 공원 조성, 광주천 생태 하천 복원 등 주요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비 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일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증액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경수 기자)성남시는 최근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이를 ‘위법한 개입’으로 판단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진수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직무유기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직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방문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신 시장은 “위법한 항소 포기 지시는 성남 시민이 누려야 할 공적 재산 환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이미 내부 결재가 완료된 항소 사안에 법무부 장·차관이 개입한 것은 “누가 봐도 적법하지 않은 행위”라고 주장했다. 성남시는 이번 고발이 법무부·검찰의 지휘 라인 전반을 겨냥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와 별도로 성남 시민들과 함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함으로써, 1심에서 범죄수익 7,886억 원 중 추징이 인정된 금액은 473억 원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추정 피해액(4,895억 원) 대비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시는 “1심 판결이 공익적 기준에 미달했음에도 항소하지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의 알-와탄 궁(Qasr Al-Watan)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과 만났다. 양 정상은 확대 및 단독 정상회담, MOU 교환식, 국빈 오찬 등을 통해 한국과 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이 대통령의 차량이 궁에 들어서자, UAE 측은 21발의 예포 발사, 낙타와 말 도열, 공군 비행시범단의 에어쇼, 어린이 환영단 등으로 이 대통령의 첫 국빈 방문을 성대히 맞이했다. 특히 걸프 지역 결혼식에서 신부 친구들이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추는 환영의 춤인 ‘칼리지 댄스’를 선보여, 국빈에 대한 최고 수준의 환대를 표했다. 이어지는 공식 환영식에는 UAE 왕실의 주요 인사와 연방 정부 각료들이 대거 참석해 환영의 분위기를 더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 속에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최초 양자 국빈 방문국이자 첫 중동 방문국으로 UAE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APEC 정상회의 때 UAE가 유일한 비회원 초청국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가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복지기동대는 지난 7년간 30만 가구를 지원하며 전남 대표 복지시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9년 출범한 복지기동대는 도내 297개 읍면동에서 5천200여 명이 생활불편 개선과 복지 지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민관 협력 성과가 인정돼 2023년 복권기금사업에 선정되며 2026년까지 103억 원의 국비를 받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천200명이 참석해 7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복지기동대를 전국 대표 복지모델로 확산시키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과 담양군, 광주 북구·광산구가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9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장성·담양·광산·북구 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7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첨단산업단지의 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계 구간 배수체계 점검과 영산강 유역 강제 배수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석곡천 정비, 지방정원 조성 추진상황 공유, 직영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북부권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방역소독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대응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조례 개정과 예산 반영을 통해 전통시장 안전관리 체계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켰다. 지원 방식은 시장별 자율 소독 후 신청 시 소독비의 50%를 보조하는 구조다. 2025년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 지원하며, 월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1~18일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시는 이어 9월 열린 제305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사업 예산을 제3회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집행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이 사업이 전통시장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원 횟수를 연 9회로 확대하며, 방역의 일상화를 정책 목표로 삼았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 정책이 전국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표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와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보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원한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저어새의 핵심 서식지인 남동유수지에서 환경 정화와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저어새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천 마리만 남아 있는 저어새는 그중 90%가 한국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특히 인천은 주요 서식지가 밀집된 국제적 보전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저어새의 국제적 멸종위기 등급이 ‘위기(EN)’에서 ‘취약(VU)’으로 조정된 것은 인천시의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사업 역시 이러한 성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그동안 남동유수지를 포함한 저어새 서식지와 반려해변인 왕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환경정비와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