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어르신들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선발된 139개 팀, 총 810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종목은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파크골프는 오는 6월 2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별도 경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건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건강을 다지는 오늘 이 자리 자체가 큰 감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회장도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5월 22일, RS 니코틴 산업 관계자, 시민단체, 금연 희망자 등 2,027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유해성이 검증된 RS 니코틴 산업이 불법 제품 유통과 정부의 미온적 단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조 원의 세금 탈루 등 '역차별 구조'를 비판했습니다. 지지 연대는 이재명 후보의 "탈루된 세금 환수와 비효율 예산 정리" 정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RS 니코틴 산업을 유망한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적합하다고 평가하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오산시가 개최한 오산시 고인돌공원에서 '2025 OH! 해피 장미빛 축제'가 열렸다. 방문객들은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문화, 예술 그리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풍성한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24일 개최된 제1회 장미 축제는 100만원의 예산이 투자됐다. 또, 다채로운 장미 포토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존이 마련돼 있고, 누구나 머무르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존'까지 준비됐다. 행사는 6월 1일까지 이어지고 공원의 포토존은 6월 8일까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예상해 인근 문시중학교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오산시의원들 그리고 구 의원과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후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회사와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이권재 시장은 "덥지 않은 날씨에 오산 제1회 장미 빛 축제를 열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부터는 장미 축제에서 끝나지 않고, '장밋빛' 축제를 하려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미래 혁신 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조세 정의 실현, 그리고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2,027명이 5월 22일 뜻을 모았다. 혁신 산업 관계자를 비롯하여 시민사회단체 구성원, 금연 희망자, 위해저감 분야 전문가, 법률 전문가 등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현 사회가 마주한 불공정한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지지 선언 행사에는 이재명 대선 후보 총괄특보단 송재선 부실장과 산업경제정책특보 박상진 단장, (사)시민공론광장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이경훈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현재 정부의 미온적인 단속으로 인해 합법적인 산업이 역차별받고 있음을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유해성 검증을 통과하여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과학적인 대안으로 인정받은 RS 니코틴 산업의 경우, 불법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유통되면서 정직한 사업자들이 시장에서 밀려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5년간 수조 원 규모의 세금이 탈루되었음에도 정부가 사실상 이를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야말로 기술과 정직한 사업이 불법에 밀리는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선발된 139개 팀, 총 810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종목은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파크골프는 오는 6월 2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별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건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건강을 다지는 오늘 이 자리 자체가 큰 감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활기찬 노후를 향한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인천시가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목표로 열렸으며, 10개 군·구에서 선발된 총 139개 팀, 선수 810명을 비롯해 약 11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이상돈 인천시 부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과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도 각각 격려사와 대회사를 통해 행사를 빛냈다. 유정복 시장은 개회식에서 “인천에 65세 이상 인구가 55만 명, 90세 이상도 1만7000여 명에 이른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일하며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17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 중”이라며 어르신 복지 확대 방침도 밝혔다. 이선옥 부의장은 “대한민국은 이미 100세 시대에 진입했다”며 “인천시는 올해만 2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와 복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안양에 새롭게 3곳 문을 열었다. 안양시는 22일, 기존 안양역 인근에 설치된 정류장 외에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앞,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인근,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부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3곳에 스마트 정류장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류장들은 보도폭이 넓고 이용객이 많은 곳에 설치돼, 일반 정류장보다 넓은 구조를 갖췄다. 밀폐된 공간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며, 미세먼지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 무선 충전기 등 디지털 기능은 물론, 냉온 의자도 마련돼 시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공사는 지난 4월 시작돼 이달 21일 완료됐으며, 시는 하반기 중 3곳을 더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시설도 시민 중심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 편무섭 지회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그리고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 1967년 ‘월남참전우회’로 출범한 이후, 2012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참전 유공자들의 권익 보호와 명예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해서는 “북한이 여전히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자유는 결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며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보훈승리악단과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 영상 상영, 그리고 맹호, 백마, 청룡 부대가 제창까지 이어지며, 참전의 역사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대비하여 광명시가 하천과 도심지 침수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명시는 재난 관리의 핵심인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목감천 정비, 하수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지원 등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우기 전 침수 취약 지역과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하며 목감천 진출입로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상황 관리 전담팀 신설 검토, 24시간 비상 체계 운영, 신속한 경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100년 만의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라의 부름에 목숨을 걸고 응답했던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애국심과 용기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월남전 참전은 단순한 전쟁 참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 나아가 한미동맹 강화를 이루는 결정적인 역사적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긴장감은 여전하다”며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굳건한 안보 의식과 국민적 각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올해 이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한 7개 도시 중 하나로, 2023년부터 매년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정례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