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보성군이 2026년 병오년 새해, 기존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소통과 업무 공감을 강화하는 ‘공감형 소통 행보’로 2026년 군정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보성군은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진행하던 시무식을 대신해 군수가 전 부서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말·말·말로 통하는 공감형 부서 방문’으로 2026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군수의 훈시 대신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소통,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되 함께 가는 동행의 메시지, 보성 말차 한 잔을 나누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형식적인 신년사 전달 방식이 아닌,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차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새해 바람이나 업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경청 중심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습니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 업무 이해에 도움이 된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 덕담과 소통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보성군은 이날 새해 제1호 결재로 ‘구들짱 민생 대장정’ 운영 계획을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어업활동을 한 범장망 중국어선 2척이 목포해경과 남해어업관리단의 합동작전으로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22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약 92km 떨어진 해상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해 무허가 조업을 한 혐의로 범장망 중국어선 A호와 B호를 각각 나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범장망은 그물코가 촘촘해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등 수산자원 고갈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때문에 우리 수역내에서 외국어선의 범장망 조업은 엄격히 금지되어 왔으나 일부 중국어선이 주로 밤이나 기상악화 시기를 틈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그물을 몰래 설치하고 도망가는 ‘게릴라식’ 조업을 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해경은 항공기와 3천 톤급 경비함정을 배치해 우리해역에서 몰래 조업하던 범장망 중국어선을 특정하고 남해어업관리단과 입체적 합동작전을 펼쳐 2척을 나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경의 조사 결과 나포된 A호와 B호는 우리 해역에서 3일 범장망 어구를 투망하고 4일 양망해 각각 아귀 등 잡어 약 300kg씩을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을 목포해경전용부두로 압송해 경제수역어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2026년 모든 시민이 권리로 누리는 보편적 돌봄체계로 완성합니다.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광주형 통합돌봄이 국가돌봄으로 확대되면서, 광주시는 서비스 비용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가구만 비용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160% 이하까지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비용 지원 대상은 전체 시민의 77.6%로 늘어나며, 1인 가구는 월소득 410만 원, 2인 가구는 672만 원 이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은 차등 적용됩니다. 중위소득 90% 이하는 무료, 90에서 120%는 30%, 120에서 160%는 60%를 부담하며 연간 1인당 지원 한도는 150만 원으로 유지됩니다. 광주시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합니다. 국비를 포함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통합 판정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제도에서 놓쳤던 돌봄 사각지대도 적극 발굴합니다. 또 한 번의 신청으로 가사, 식사, 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경기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포시지부는 12월 연말 행사인 **‘2025년 함께의 순간, 내일을 잇다 – 소통과 감사의 날’**에서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오강현 의원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정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달됐다. 김포시지부는 오 의원이 지역 내 복지 환경 개선과 공동체 연대 강화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오강현 의원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장애인 관련 조례를 여러 차례 발의하고, 장애인 담당 부서에 대한 정책 제안과 질의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 가족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 학생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협력과 연대 활동에도 적극 나서왔다. 한편, 오강현 시의원은 8년 차 의정활동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선 기자)급등하는 환율을 안정시켜 국민의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는 일이 시급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은 1.8%로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율 상승이 물가를 자극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경계심을 키우고, 이는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변화하고, 특정 부문에 편중된 성장과 회복 패턴이 반복되지 않도록 구조 전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올해 역시 우리 경제가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다. 주요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 초·중반대를 넘어섰다. 물가 상승은 곧 서민경제의 부담으로 이어져 국민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24일 기준 1,449.8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 9일의 1,484.0원과
소한(小寒)은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로, 이름 그대로는 ‘작은 추위’를 뜻한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24절기가 중국의 기후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로, 한반도에서는 소한(小寒) 무렵 대륙에서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며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진다. 소한(小寒)은 겨울의 절정으로 들어서는 관문과 같은 시기다. 기상청의 장기 통계에 따르면 연중 최저기온은 대체로 1월 초, 즉 소한 전후에 집중된다. 이 때문에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는 속담이 전해질 만큼 한파가 매섭다. 소한(小寒) 다음 절기는 대한(大寒)으로 ‘큰 추위’를 의미하지만, 실제 날씨는 소한보다 다소 누그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우리 조상들은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으로 절기의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대한은 겨울의 끝자락으로, 이후 입춘을 지나며 봄기운이 서서히 다가온다. 소한(小寒) 전후에는 기온 변동 폭이 크고 난방 사용이 급증해 건강 관리와 난방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고,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감기·호흡기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한(小寒)은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로, 이름 그대로는 ‘작은 추위’를 뜻한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24절기가 중국의 기후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로, 한반도에서는 소한(小寒) 무렵 대륙에서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며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진다. 소한(小寒)은 겨울의 절정으로 들어서는 관문과 같은 시기다. 기상청의 장기 통계에 따르면 연중 최저기온은 대체로 1월 초, 즉 소한 전후에 집중된다. 이 때문에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는 속담이 전해질 만큼 한파가 매섭다. 소한(小寒) 다음 절기는 대한(大寒)으로 ‘큰 추위’를 의미하지만, 실제 날씨는 소한보다 다소 누그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우리 조상들은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으로 절기의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대한은 겨울의 끝자락으로, 이후 입춘을 지나며 봄기운이 서서히 다가온다. 소한(小寒) 전후에는 기온 변동 폭이 크고 난방 사용이 급증해 건강 관리와 난방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고,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감기·호흡기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으로 방문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색돼 온 한중 관계 복원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방중에는 200여 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만큼, 한중 경제 협력의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지도 관심사다. 한국 측에서는 노재헌 주중대사, 서만교 민주평통 중국 부의장 등이, 중국 측에서는 인허쥔 과학기술부장(장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내외 등이 나와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붉은색 계열의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려 중국 인민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고, 인허쥔 과학기술부장 등 중국 측 환영 인사들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교민과의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사드(THAAD) 사태 이후 수년간 경색돼 온 경제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계 대표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등 분야에서 양국의 비교우위 산업 간 상호 보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 협력 영역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2026년 1월 1일, 동해와 삼척의 바다는 말없이 많은 이야기를 건넸다. 차가운 겨울 공기를 가르며 떠오른 새해 첫 해는 유난히 붉고 단단해 보였다. 수평선 위로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난 시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시간을 맞이했다. 강원도의 시간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지역소멸이라는 단어가 일상이 되었고, 고령화와 산업 전환의 부담은 여전히 무겁다. 폐광지역은 여전히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길을 묻고 있고, 청년들은 머물 이유를 찾지 못한 채 떠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질문이 많아질수록 강원은 다시 시작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해와 삼척의 일출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의 표정은 화려하지 않았다. 대신 담담했고, 조용히 결심한 얼굴들이었다.“올해는 다시 해보려고요.”“강원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어요.”이 짧은 말들 속에는 정책 보고서보다 더 진한 현실과 희망이 담겨 있었다. 2026년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있어 전환의 해다. 교통, 산업, 에너지, 환경, 문화까지 모든 영역에서 ‘유지’가 아니라 ‘재설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제 강원은 과거의 불리함을 설명하는 지역이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을 증명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은 12월 3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실에서 종무식과 함께 2026년 새해 운영 계획을 확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마무리 자리이자,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 현장에는 중앙 조직 관계자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회장들이 참석해, 봉사단의 지난 활동을 되짚고 새해 비전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2026’ 비전 문구가 설치된 포토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자원봉사가 단순한 선행을 넘어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노인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 문화·정서 지원 활동, 환경정화와 플로깅 등 다양한 현장 중심 봉사를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봉사의 ‘양’보다 ‘지속성’과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언론 활동과 봉사 활동의 유기적 결합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봉사 현장을 기록하고 사회적 의제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소통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