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지난 13일, 강원 동해시 심규언 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이는 동해시 역사상 세 번째 시장의 구속으로, 전임 시장인 김인기, 김학기 시장에 이어 심규언 시장까지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 10월 동해시청의 행정복지국장실, 안전도시국장실, 해양수산과, 산업정책과 등을 대상으로 이틀간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 최근에는 고위공무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동해시의 출연기관인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2021년 이후 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대게마을 활성화 기금 중 일부를 심규언 시장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지역 시민들은 그의 구속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진실이 조속히 밝혀지기를 바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 사건이 밀실 행정과 원칙 없는 일 처리의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친한 F&B와 (재)국제언론인클럽,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친한 F&B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친한F&B 정승관 대표이사는 회사의 설립 의도와 80여 가지 소시지 생산 과정, 연 매출 80억 원 달성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부대찌개 사업을 위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 쇄신과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소금 사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닭가슴살 제품과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 ‘미드밀’에 대해 설명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T샷 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선순환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한 F&B는 부모님에게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HACCP 우수영업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년 독일 IFFA 육가공박람회에서 17개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현태 칼럼)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으로 구성되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국민이다. 모든 나라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가 심화되면 그 나라의 미래는 어두워진다. 현재 한국의 출산율은 0.72%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저출산 문제는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세계의 석학들은 “한국은 지나친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가 소멸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역사를 살펴보면,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인구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로마 제국은 인구 감소로 인해 국방력이 약화되었고, 결국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페스트로 인한 인구 감소가 이슬람 세력의 침입을 초래했다. 반면, 미국은 지속적인 이민 정책을 통해 젊은 인재를 유치하며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는 인구 규모가 국력의 중요한 지표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점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부총리급 ‘저출산 대응기획부’ 신설이 논의되고 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다. 저출산 대응기획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관련 예산과 전문가 배치, 권한 집중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올해 갑진년(甲辰年) 202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2025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돌아보며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시점이다. 갑진년의 시작, ‘푸른 청룡의 해’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푸른 뱀의 해’로 알려진 을사년(乙巳年)이 다가오고 있다. 책상 위의 12장의 달력이 한 장씩 떨어져 나가고, 이제는 단 한 장만 남았다. 우리는 매년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한 해를 반복해 보내왔다. 올해도 변함없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해가 지나면 나이테가 하나씩 늘어나는 나무처럼, 우리 인생도 나이를 먹으며 연륜이 쌓이고 있다. 식자층으로 알려진 교수들은 새해 초 우리 사회를 대변하는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언급했다. 이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 앞에 이기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사회를 잘 표현하고 있다. 먼저 국민의 삶을 이끌어 가야 하는 정치판을 살펴보면, 여야를 막론하고 협치와 소통은 사라지고 분열과 갈등만이 난무했다. 정쟁 속에서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불편한 모습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올해 갑진년(甲辰年) 202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2025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돌아보며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시점이다. 갑진년의 시작, ‘푸른 청룡의 해’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푸른 뱀의 해’로 알려진 을사년(乙巳年)이 다가오고 있다. 책상 위의 12장의 달력이 한 장씩 떨어져 나가고, 이제는 단 한 장만 남았다. 우리는 매년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한 해를 반복해 보내왔다. 올해도 변함없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해가 지나면 나이테가 하나씩 늘어나는 나무처럼, 우리 인생도 나이를 먹으며 연륜이 쌓이고 있다. 식자층으로 알려진 교수들은 새해 초 우리 사회를 대변하는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언급했다. 이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 앞에 이기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사회를 잘 표현하고 있다. 먼저 국민의 삶을 이끌어 가야 하는 정치판을 살펴보면, 여야를 막론하고 협치와 소통은 사라지고 분열과 갈등만이 난무했다. 정쟁 속에서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불편한 모습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경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 내부에서 ㈜친한 F&B(정승관 대표)와 (재)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 이사장, 공동의장 신유철),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협약식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친한 F&B의 브랜드를 국내외 언론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승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회사의 설립 의도와 가공육 제작 방식을 상세히 설명하며, 80여 가지의 다양한 소시지를 생산하고 연 매출 80억 원을 달성한 유망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친한 F&B는 순창과의 협약을 통해 부대찌개 사업에 필요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에코솔트와의 계약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소금을 사용한 가공육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대표는 또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닭가슴살 제품에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 당을 사용하여 여러 연예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 ‘미드밀’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되었으며, 이 플랫폼은 유통기업의
□ (주)한양(이하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2월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구성된다. □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6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7일(화) 1순위 청약, 12월 18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금) 발표되며, 12월 28일(토)부터 12월 30일(월)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8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는 전용 59㎡타입이 3억 4,600만 원선부터, 전용 84㎡타
용인특례시 처인구 주민들이 10일 오후 이상일 시장에게 ‘경강선 연장선’에 대한 염원을 담은 동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처인구시민연대 이은호 대표와 7명의 회원들은 이 시장을 만나 ‘경강선 연장 유치 사업을 위한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처인구시민연대 회원들은 그동안 처인구 시민들에게 ‘경강선 연장’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해 동의하는 시민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경강선 연장’에 대한 처인구 시민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장 취임 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차관 등을 만나 시민의 뜻과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장을 포함해서 시의 많은 공직자들이 ‘경강선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의 실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처인구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동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잘 전달해서 용인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많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의서를 이 시장에게 전달한 이은호 처인구시민연대 대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2월 13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곤지암역 인근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세대의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 ■곤지암역 초역세권… 더욱 빨라지는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자랑한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의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 지난 3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지부장 강창훈)는 남양주 금곡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자연아푸르자-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봉선(69세·여·남양주시 금곡동) 씨는 “제가 만든 열쇠고리 예쁘죠. 손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이 치매 검사하는 것보다 도움이 돼 좋네요. 이런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제시하는 ‘산보다 높은 쓰레기산 4R(Reduce(감축)·Reuse(재사용)·Recycle(재활용)·Refuse(거절하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도 안내되었다. 또한, 새활용 공예교실이 열려 에코페이퍼로 열쇠고리와 양말목으로 도어벨 등을 만드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새활용은 업사이클링의 순화어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다. 행사 후에는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장경희 봉사자는 “이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