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지난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제4회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10개 군·구 지회에서 총 1,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했습니다. 개회식은 윤성순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내빈 소개, 선수 선서 등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박용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과 소통의 의미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우리 사회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했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정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건강을 가꾸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바둑, 장기, 그리고 추후 열릴 파크골프까지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게이트볼에서는 강화군 교동팀이 정상에 섰고, 그라운드골프는 황병준 어르신과 남동구 A팀이 각각 개인·단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궁에선 동구 소속 선수들이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바둑과 장기 우승은 각각 최병덕, 윤현구 어르신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날 종합우승은 강화군지회가 차지하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손창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된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 활동을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 후, 5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특히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더불어 도심 무단 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었다. 구체적인 활동 일정을 살펴보면,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4월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5월 8일 삼목항, 5월 20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 청소 활동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5월 27일 자연대로를 청소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 서구는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 및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실시했다. 이 점검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통해 불법으로 종량제봉투가 제작되거나 유통되는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번 점검의 의의를 밝혔다. 합동 점검단은 마트와 편의점 등 지정 판매소에서 판매되는 종량제봉투와 실제로 거리에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단은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불법 유통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매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도 병행했다. 여기에는 판매소 지정 표지판 및 가격표 게시,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판매 대장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인천 서구는 이번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한 ‘2025 제4회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인천광역시 주최, 국민건강보험공단 후원으로 열려 1,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개회식은 윤성순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대회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용렬 회장은 “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건강한 삶을 독려하는 큰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으며, 오늘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격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겠다”고 축사했다. 대회에는 게이트볼, 한궁, 그라운드골프, 바둑, 장기 등 6개 종목이 마련됐으며, 파크골프는 6월 2일 별도로 열린다. 각 지회 대표 선수들은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결과는 종합우승 강화군지회, 게이트볼 우승 강화 교동팀, 준우승 강화 선원팀, 3위 동구 참영팀과 미추홀구 일심팀이었다. 그라운드골프 개인전은 황병준(남동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정철원 담양군수는 “단체장의 임무는 불필요한 의전보다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실용 행정으로 짧은 기간에도 담양군정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4월 전남 담양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어려운 정치적 여건을 뚫고 당선되며 주목받았다.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전남에서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선출된 단체장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그는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정당보다는 지역을 위한 참 일꾼을 뽑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취임 이후 정 군수는 불필요한 의전과 회의를 줄이고 실무 중심의 행정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부군수 중심의 전결 체계를 강화해 행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공직자들이 악성 민원에서 벗어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정 군수는 평소 출퇴근 시 수행 직원 없이 자가 운전을 실천하는 등 실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과거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7년간 구축한 자치분권 기반을 토대로, 2027년까지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광명’을 목표로 자치분권 일상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자치행정국 하태화 국장이 조직 정비, 시민 참여 플랫폼 확대 등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시민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라며,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2018년 자치분권과 신설, 마을자치센터·행복마을관리소·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제도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관내 18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전면 도입하고, 주민총회와 마을사업 운영 등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 중이다. 또한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민주시민교육, 공동체 예비학교 등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공론장 운영, 500인 원탁토론회, 자치분권 포럼 등 다양한 플랫폼도 마련해 정책 결정과 실행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시는 향후 ▲자치분권 선도도시 브랜딩 ▲정책 전 과정 시민 참여 ▲열린 공동체 조성 ▲숙의민주주의 확산 등 4대 전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광명시가 지난 7년간 구축해 온 자치분권 기반을 바탕으로, ‘자치분권 일상화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동행으로 일군 자치분권의 결실과 미래’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하태화 자치행정국장은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자치분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민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2018년 ‘자치분권과’를 신설하며 자치분권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같은 해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에는 제1차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해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특히 2020년에는 관내 18개 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며, 마을의 의제와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 같은 제도화 노력은 경기도 최초로 모든 동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을 시행하는 기반이 되었고, 평생학습 등 시정과 연계한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경기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마을자치센터 개소(2020),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2023) 등 중간지원조직을 확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방향 차량 많습니다만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은 막힘없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정체 중입니다. 하남 방향 마찬가지로 속도 줄이고 있습니다. 잠실 종합운동장 방면 보겠습니다. 김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하남 방향은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변북로 이촌 방면 보겠습니다. 구리 방향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산 방향 조금씩 차량 많아지면서 속도 줄이고 있습니다. 한남대교 북단입니다. 일산 방향 정체 중입니다. 구리 방향 막힘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성남 방향 막힘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청담대교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원활합니다만 신갈 방향은 정체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권 오전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오산시는 24일 오산시 고인돌공원에서 제1회 '2025 OH! 해피 장미빛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문화, 예술 그리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1회 장미 축제에는 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다채로운 장미 포토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존이 마련됐고, 누구나 머무르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존'까지 준비됐습니다. 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후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회사와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개회사에서 이권재 시장은 "오산 제1회 장미 빛 축제를 열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9일 동안 장미빛 축제를 진행할 텐데 여러분들 마음껏 즐기시고 오산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고 가볼 만한 곳이 있구나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구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오산시의원들 그리고 구 의원과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6월 1일까지 이어지고 공원의 포토존은 6월 8일까지 운영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예상해 인근 문시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어르신들의 열정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선발된 139개 팀, 총 810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종목은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파크골프는 오는 6월 2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별도 경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일자리 확대에 대한 계획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이상돈 인천시 부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 의원, 각 군수 및 구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