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서 촬영한 팔당대교 전경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 한강수계에 있는 일부 업소들의 불법행위 의혹 이 모두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규제 위반업소 의혹( 본보 3월1일 보도)과 관련 하남시미사대로(배알미동) 주변 일대에 위법 여부를 알아본 결과 이들 업소 대다수 모두가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들 업소가 수년간 규제를 무시한 방법으로 영업행위를 계속하고 있으나 관할 행정당국인 하남시가 적극적인 단속이나 점검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본보 취재진이 지난 2월 말 팔당대교 부근 업소들의 규제를 위반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현지 조사 결과 팔당대교 하류 부근미사대로에 인접한 창우동 부근 일부 업소들의 불법 사례가 발견됐다. 주차장으로 둔갑한 팔당대교 남단 강변지역 B제빵 카페업소 주차 전경 창우동에 있는 B 업소의 경우 수천 평의 대지 위에 주차장과 건축물을 축조해 카페 제빵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업소의 경우 원래가 전답(田畓)으로 보이는 뚝 방의 구릉지는 흙무더기를 성토해 넓은 규모의 주차장으로 만들었고, 나머지 부지에는 카페 건축물을 축조
(중국 원창=신화통신) 달 탐사 공정 4기 통신위성 췌차오(鵲橋) 2호와 운반로켓 창정(長征) 8호 야오(遙)-3이 17일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기술 구역 관련 작업을 마쳤다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전했다. 이번 조합체는 발사 구역으로 수직 이동해 빠른 시일 내에 발사될 예정이다.이날 수직 이동 중인 췌차오 2호와 창정 8호 야오-3 조합체. 2024.3.17
(중국 원창=신화통신) 췌차오(鵲橋) 2호와 창정(長征) 8호 야오(遙)-3 조합체가 17일 발사 구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달 탐사 프로젝트 4기 통신위성 췌차오 2호와 운반로켓 창정 8호 야오-3이 이날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기술 구역 관련 작업을 마쳤다고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전했다. 이번 조합체는 발사 구역으로 수직 이동해 빠른 시일 내에 발사될 예정이다. 2024.3.17
(중국 푸닝=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푸닝(撫寧)구는 산업 혁신 지원 플랫폼 건설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형, 혁신형 중소기업이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힘을 보태며 지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장비제조∙신에너지∙신소재 등 분야와 관련된 41개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기업이 있다.푸닝구의 한 특수 유리 기업 직원들이 16일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2024.3.17
(중국 푸닝=신화통신) 16일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푸닝(撫寧)구의 한 특수 유리 기업 내 생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최근 수년간 푸닝구는 산업 혁신 지원 플랫폼 건설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형, 혁신형 중소기업이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힘을 보태며 지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장비제조∙신에너지∙신소재 등 분야와 관련된 41개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기업이 있다. 2024.3.17
16일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퉈커퉈(托克托)현 황허(黃河)습지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백조.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현대화 생태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오염 통제 및 처리, 생태 보호,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정확하고 전면적이며 새로운 데이터를 적시에 수집할 수 있는 기준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이 밖에 위성, 항공, 지상 기반 원격 탐지 방식을 활용한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니터링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줄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중국은 오는 2035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생태 환경 모니터링 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란저우=신화통신) 화창한 봄날, 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천년 고성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에 매콤한 마라탕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중국 각지에서 몰려든 식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마라탕 재료를 '부케'처럼 들고 있는 독특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16일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시 친저우(秦州)구에 있는 톈수이 먹자골목 내 한 유명 마라탕 음식점의 마라탕. (사진/신화통신)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색 먹거리인 마라탕은 지역에 따른 다양한 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간쑤 톈수이에서는 매콤하고 향긋한 고추기름과 쫄깃한 수제 당면이 어우러진 마라탕이 유명하다.인기 마라탕 음식점이 '운집'해 있는 사합원(四合院)에서는 수백 명의 식객들이 마라탕을 먹기 위해 줄을 섰고 매장 안에서는 10여 명의 점원들이 채소를 썰고 꼬치에 채소를 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였다.톈수이 먹자골목을 찾은 관광객들이 16일 마라탕에 넣을 재료를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하루에 700여 명의 손님이 옵니다. 사람 입맛이라는 게 다 다르지만,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레시피를 계속 최적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중국 정부 업무보고서에서 '중소기업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발전 촉진' '중소기업 디지털화 이네이블(Enable, 능력 부여) 특별행동 심층 전개' 등 다수의 업무 계획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는 전정특신 중소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를 내놓음으로써 중소기업의 ▷품질 제고 ▷환경 최적화 ▷서비스 강화 ▷(시장∙제품∙생산 등의) 융합 및 (자금∙물자∙정보 등의) 순환 촉진에 주력하고 중소기업 전정특신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인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민간 항공우주 기업인 인허(銀河)항공우주의 직원들이 저궤도 광대역 통신 테스트용 위성군 해양 테스트에 앞서 지난해 6월 14일 종합시험선 '뎬커(電科) 1호'에 센서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의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인 베이징 인허(銀河)항공우주의 방주(方舟)실험실에는 '양탄자'처럼 생긴 은색 사각 금속판에서 기술자들이 차세대 '휴대전화-광대역 다이렉트 연결' 통신위성의 핵심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장스제(張世傑) 인허항공우주 수석과학자는 "차세대 통신위성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수십㎡ 평면에는
지난 2020년 11월 10일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 있는 회사 전시관에서 뷰티 앱(APP) 메이투(美圖)로 사진 찍는 직원들. (사진/신화통신)(중국 샤먼=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뷰티 앱(APP) 업체 메이투(美圖)의 매출이 전년 대비 29.3% 증가한 27억 위안(약 4천968억원)을 기록했다.최근 발표된 재무 보고에 따르면 메이투의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전년보다 233.2% 급증한 3억7천만 위안(약 680억8천만원)에 달했다.메이투는 사진, 동영상 및 디자인 제품의 유료 구독 급증으로 연 성장률 52.8%을 기록하며 13억3천만 위안(2천447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지난해 말 기준 메이투의 유료 구독자 수는 911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억5천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메이투는 지난해 연 매출의 23.6%에 해당하는 6억4천만 위안(1천177억6천만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탐색과 배치를 지속해 왔다.지난 2008년 10월 설립한 메이투는 이미지 제품 및 뷰티 관리 서비스로 사용자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기반 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2월 17일 베이징증권거래소 외관.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펀드운용사 및 그 자회사, 증권사 및 그 자회사, 선물회사 및 그 자회사, 사모펀드 관리기관의 자산관리 업무 규모가 총 67조600억 위안(약 1경2천339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중 공모펀드 규모는 27조6천억 위안(5천78조4천억원), 증권사 및 그 자회사의 사모펀드 자산관리 업무 규모는 5조9천300억 위안(1천91조1천200억원), 펀드운용사 및 그 자회사의 사모펀드 자산관리 업무 규모는 6조2천100억 위안(1천142조6천4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운용사의 양로금 규모는 4조8천900억 위안(899조7천600억원), 선물회사 및 그 자회사의 사모펀드 자산관리 업무 규모는 약 2천746억 위안(50조5천264억원)으로 집계됐다.한편 사모펀드 규모는 20조3천200억 위안(3천738조8천800억원), 자산지원 특별 프로그램 규모는 1조9천200억 위안(353조2천800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