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김선영)는 8월 11일 배우 박상면을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초질서 확립과 민생침해범죄 근절 등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홍보 협업의 일환이다. 위촉식에는 김선영 서장과 박상면 씨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초질서 확립·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박상면 씨는 향후 1년간 홍보 콘텐츠 제작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의 치안정책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상면 씨는 영화 넘버3, 신라의 달밤, 두사부일체 등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KBS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다. 김선영 서장은 “배우 박상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면 씨는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SNS 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12일 우즈베키스탄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글로벌 버디버디 리서치 프로젝트' 발표와 융합사이언스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로, 인천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Door’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인천과 우즈베키스탄의 물 사용 비교를 통한 물 부족 해결 방안,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탐구 등이 다뤄졌다. 오후에는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채택학교 10여 곳에서 참여한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 체험 중심의 융합사이언스 부스를 운영했다. ‘물로 전기를 만든다고?’, ‘벌꿀의 과학’ 등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인천 바로알기’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읽기, 걷기, 쓰기, 발표하기의 4P 기반 과학탐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우즈베키스탄 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더불어 인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탐구 활동도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태세 유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과 태풍 내습에 대비해 기름저장시설의 설비를 확인하고,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저장탱크, 이송설비, 유조선 및 화물하역 안전관리 상태, 해양오염 방제 대응체계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성과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와 강풍에 따른 해양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류 저장시설의 안전 확보는 더욱 중요해졌다. 인천해경은 이 같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광진 서장은 해양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사고 발생 시 완벽한 초동조치와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름저장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수”라며 “인천해경은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만일의 상황 발생 시에는 민·관이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4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강우가 잦아지면서, 재난에 대한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인 조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는 하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옹벽 등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 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7월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은 8월 13일 오전부터 14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시는 13일 오후 4시 15분부터 하천변 산책로 12곳을 포함한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를 시행했다. 군·구에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 민방위 경보시설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민에게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대피를 유도할 계획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영장과 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8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복지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인천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취약계층 노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리시설 설치와 반찬 재료비 등을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고, 인천시는 군·구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 돌봄 아동 등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하나금융그룹의 기부를 통해 경량 손수레 80대와 폭염 대비 안전키트 80개를 마련하고,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군·구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인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회의(WEF, Women and the Economy Forum)’에 참석해 APEC 회원경제 대표단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회의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여성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국제 행사로, 한국의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회의 의장을 맡았고,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과 시마 바후스 UN Women 총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회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를 주제로, 젠더폭력 대응, 디지털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여성 역량 강화, 인구 변화에 따른 돌봄 체계 강화 등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은 APEC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가 시대적 사명임을 강조했다. 인천시 역시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로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11.6%, 실질경제성장률 4.8%로 전국 1위를 기록한 점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7년 9월과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유치원과 초·중학교 6곳의 설계자문위원회를 열었다. 해당 기관은 가칭 아라5유치원, 옥련1초등학교,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영종학교, 미단초중학교로, 각기 다른 단계의 설계 자문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미래학교’ 실현을 목표로, 학교장, 학부모, 지자체 공무원 등 10~11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자문은 기본설계, 경관설계, 실시설계 등 3단계로 나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검단3중학교의 기본설계, 아라3중학교·영종학교·미단초중학교의 경관설계, 아라5유치원·옥련1초등학교의 실시설계 자문이 이뤄졌다. 기본설계 자문은 설계 착수 약 20일 후에 열려, 학교의 전체 배치와 공간 구성 방향을 설정한다. 경관자문은 약 60일 후, 지역 경관 계획과 조화되는 외관 및 색채 등을 논의한다. 실시설계 자문은 착수 100일 후에 진행되며, 조경과 체육장, 설비 등 외부 환경과 세부 설계를 종합 검토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중앙 허브를 중심으로 내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시청 장미홀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9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서 추진 중인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주기관의 협조를 통한 지역 건설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제한 경쟁입찰 활성화, 지역 의무 공동도급 공사 확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손잡은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발주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와 관련한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인천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는 공공
▲ 지금 여기 나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의 표현은 소통과공감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025년 8월 9일(토), 10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 ‘소통문화 포용과 배려 어울림’을 주제로 열린 <따또손> 북콘서트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대학이 지향해 온 학문과 실천이 결합된 사회통합 교육의 모범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 행사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주관·기획하고,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이자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이광옥 교수가 총괄하여, 교육·학술·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한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실천을 병행해왔다. 황동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원은 이번 북콘서트를 대학의 교육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험 무대로 삼았다. 이광옥 교수(평생교육원 주임교수)는 기조발표에서 ‘사회통합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학습자의 수준과 관심에 맞춘 지속 가능한 교육,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성장 역량 강화, 맞춤형 전환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라고 제
▲왼쪽으로부터 이광옥 교수(따또손 개발자), 이희준 회장, 다봄교육센터 박정애 이사, 최종건, 이근옥, 김기명, 이두원 감지인 1세대 연구모임 위원들이 인식전환 소통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8월 9일(토), 10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 ‘소통문화 포용과 배려 어울림’을 주제로 열린 ‘따또손’ 북콘서트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대학이 지향해 온 학문과 실천이 결합된 사회통합 교육의 모범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 행사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주관·기획하고,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이자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이광옥 교수가 총괄하여, 교육·학술·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한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실천을 병행해왔다. 황동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원은 이번 북콘서트를 대학의 교육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험 무대로 삼았다. 이광옥 교수(평생교육원 주임교수)는 기조발표에서 ‘사회통합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학습자의 수준과 관심에 맞춘 지속 가능한 교육, 지역과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