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26일 이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는 박명서 의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저출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 과제로 삼으며 "이천시 24시간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의 '아이봄센터' 개소를 이끌었다. 이 조례는 맞벌이 가정 및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연중무휴 운영되는 돌봄 시스템을 제공해 2024년 이천시 시민행복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 분야에서도 박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는 지역 업체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금리 지원, 운전자금,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설 전시 판매장’ 조성을 제안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 의장은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이천 지역 기업들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역세권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용적률 상향을 제안했고, 시정 질문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5일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함께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에버랜드 내 28개 음료 판매 매장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이 도입되며, 고객이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반납함도 곳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시와 환경부는 입점 소상공인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시민 홍보 및 캠페인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협약이 모범 사례가 되어 전국적으로 일회용컵 감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가 지난 2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으로 인해 증가할 세수에 대비해,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박병민 대표 의원을 중심으로 김진석, 임현수,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박병민 대표는 “용인의 외형적 성장이 기대되는 지금이야말로 재정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전략을 수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단기적인 수입 증가에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세수 운용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연구회는 지역 경제 실태 조사와 국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연구 활동을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대표 박병민)가 지난 2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으로 증가할 세수에 대비해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는 박병민 대표를 중심으로 김진석 간사와 임현수,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병민 대표는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용인의 외형적 성장이 기대되는 현시점에서 재정 운용의 내실을 다지고,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기적인 세수 증가에 집중하기보다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 상생 등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원들 또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재투자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앞으로 지역 경제 실태 조사, 국내 사례 벤치마킹, 정책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연구 활동을 심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4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부근에서는 ‘모란민속5일장’이 열렸습니다. 모란민속5일장은 매월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 종합시장, 전통기름시장, 흑염소거리 등 다양한 범주의 시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시장은 월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은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었지만 모란전통시장은 아직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시장을 방문한 장병철(61세) 씨는 본인이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한다고 소개하며 “모란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모습도 전통시장의 큰 매력 중 하나”라며 모란시장의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높은 물가는 시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장병철 씨는 “이젠 시장에서도 5만원은 순식간에 사용 가능하다”며 전과 달라진 물가를 체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다른 시민도 “과거에 비해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시장의 상인들은 양심적인 것 같다. 너무 비싼 것은 사지 못하게 한다”며 “시장을 자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전면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24일 삭발식을 감행하며 “안성시민을 희생시키는 전력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한전을 비롯한 정부 관계 부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신원주~동용인 ▲신중부~신용인 ▲북천안~신기흥 등 3개 구간의 초고압 송전선로를 설치해 용인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문제는 이 3개의 송전선로가 모두 안성시를 경유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입니다.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단일 지자체를 3개의 초고압 송전선로가 동시에 가로지르는 사례는 없습니다. 안성시는 이미 총 6기의 변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번 사업이 추진될 경우 최대 495기의 추가 송전탑이 건설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안성시의회는 이에 대해 “단순한 전력 인프라 구축이 아니라 안성시를 수도권 ‘전력 공급지’로 전락시키는 처사”라고 비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언과 관련 민주당의 내란 공작 의혹 속에 탄핵 소추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이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한 총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 헌재는 이날 기각과 각하, 인용 의견이 나왔지만 대세는 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해 총리 탄핵 기각 결정으로 제동을 건 것으로 평가된다. 8명 중 5인이 기각 의견을, 1인이 인용 의견을, 2인이 각하 의견을 냈다. 기각 의견을 낸 5명 중 4인은 한 총리가 국회에서 선출된 조한창·정계선·마은혁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것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어 파면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한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공모하거나 묵인·방조했으므로 파면돼야 한다고 한 국회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의 의결 정족수에 대해 느슨하게 판단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헌재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하려면 대통령 기준(200석) 의결 정족수가 적용돼야 하는데 총
▲진관 이사장님으로부터 대학원기를 황동필 총장이 수여받고 있다. 황동필 경영학 박사가 3월 24일 오후 4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황 신임총장은 불교의 지혜와 현대 학문의 융합을 통해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제2의 건학’을 선언했다. 황 총장은 취임사에서 ‘마음탐구 선도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불교의 심오한 마음에 대한 통찰과 현대 심리학의 과학적 접근을 결합하여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가는데 기여하겠다는 학교경영의 철학을 전했다. 또한, 황 총장은 학문의 융합과 실용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국내외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황동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9대 총장이 집무실에서 학교 현안의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황 총장은 취임 후 가장 중요한 일로 구성원들 간의 앙금과 갈등을 해결하고 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화합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원우회 그리고 동문회를 포함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오늘도 대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으면서 뿌연 하늘이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3월 25일 오전 서울권 교통정보입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김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하남 방향은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하남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만 김포 방향은 차량 많아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방면입니다. 하남 방향 원활합니다만 김포 방향은 정체 중입니다. 강변북로 보겠습니다. 이촌 방면입니다. 구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 중입니다. 일산 방향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남대교 북단입니다. 구리 방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만 4차선은 정체 중입니다. 일산 방향 막힘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정체 중입니다. 분당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차량 달리고 있습니다만 나가는 차선 정체 중입니다. 신갈 방향은 정체 중입니다. 이상으로 서울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4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부근에서는 ‘모란민속5일장’이 열렸다. 모란민속5일장은 매월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는 전통시장이다. 종합시장, 전통기름시장, 흑염소거리 등 다양한 범주의 시장으로 나눠져 있다. 시장은 월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은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었지만 모란전통시장은 아직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시장을 방문한 장병철(61세) 씨는 본인이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한다고 소개하며 “모란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인다. 술 한잔 마시면서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보면 서울에서도 오고 충청도에서도 온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모습도 전통시장의 큰 매력 중 하나”라며 모란시장의 장점을 소개했다. 높은 물가는 시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장병철 씨는 “이젠 시장에서도 5만원은 순식간에 사용 가능하다”며 전과 달라진 물가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진행한 다른 시민도 “과거에 비해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시장의 상인들은 양심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