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7일 강서구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충현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관련 문제에 의혹을 제기했다. 불투명한 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과 재활용품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고 수년간 5개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했다고 말하며, 부당 거래가 있을 수 있다며 정부 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수년간 5개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했다고 말하며, 부당 거래가 있을 수 있다며 정부 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서구청의 책임과 함께 주민 민원 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며, 구의회의 적극적인 감독 기능 강화를 통해 구정 감시를 강화하고 세금 낭비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충현 부의장은 "강서구민의 세금이 적절한 장소에 쓰여지는 지 확인하고 시정하는 것이 구의회의 의무"라고 말하며 역할을 다할 것이라 이야기하며 "철저한 조사로 강서구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 기반 조성을 위한 공공부문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는 7일 브리핑을 통해 △만호지구 △가곡지구 △원평 신궁지구 개발 계획을 공개하며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평택시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도시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특히 원평 신궁지구는 안성천 양안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만호지구는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부족한 상업·물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도시개발이 추진 중이다. 약 31만 9천㎡(약 9만 6천 평) 규모로, 총 사업비 1,046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7월 10일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이후 감정평가 및 환지 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또, 가곡지구는 평택시 북부 지역의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다. 60만㎡ 규모로, 4,326세대(약 1만 816명)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현재 공동주택 집단 환지 신청을 받는 단계로, 개발 계획 변경을 검토 중이다. 이번 브리핑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원평 신궁지구 도시개발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을 위한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를 창단하고,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용인FC는 비영리법인 형태의 재단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존 ‘용인시축구센터’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6월 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 신청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창단이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인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합류하면 K리그2는 15개 팀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긴급현안질문과 차기 임시회 운영 방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개최해 긴급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할 예정입니다. 특히, 법정 필수경비와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포함된 이번 추경안은 지난 임시회에서 중단된 긴급현안질문과 함께 논의됩니다. 한편,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와 관련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권봉수 위원장과 김용현 간사를 선임하고, 4월 30일까지 사업 추진 과정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관련 계획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될 예정입니다. 신 의장은 "시장 불출석으로 일부 안건 심의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5월 롯데마트 개장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시민이 바라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된 긴급현안질문과 차기 임시회 운영 방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개최해 긴급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법정 필수경비와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활한 심의를 위해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중단된 긴급현안질문이 제1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조정됐다.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와 관련해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어 권봉수 위원장을 선출하고, 김용현 의원을 간사로 임명했다. 해당 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관련 계획서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공식 승인될 예정이다. 신 의장은 "지난 임시회에서 긴급현안질문 당
(한국소통투데이=복혜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을 담당할 싱크탱크,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 출범했다. 연구원은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이날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연구원 현판 제막식과 함께 1부에서는 연구원 설립 경과보고 및 운영 방향 발표, 연구원과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한국공학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연구원의 미래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40 도시계획과 시흥 미래 구상(시흥시정연구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시흥 스마트허브 고도화(한국공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구 60만으로 성장 중인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오늘(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그리고 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인 우리 용인과 용인의 기업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가입하면 K리그2는 15팀이 된다. 특례시 프로축구단으로는 2003년 창단한 수원FC가 K리그에, 2013년 창단한 화성FC가 K리그2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수첩)대한민국은 현재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국가 존립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정치권과 일부 국민들은 여전히 내부 갈등과 이념 대립에 몰두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우리가 3.1운동을 통해 외세로부터 독립을 쟁취했다면, 이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2의 구국운동이 되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 속도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현실을 외면한 채, 서로의 이념적 차이를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분단된 지 80년이 지난 지금, 남북한이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사이 주변 강대국들은 한반도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대국 의존이 아니라 남북한이 협력하여 하나의 민족으로서 미래를 대비하는 일이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정치권은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시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정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캠페인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비상구국위원회’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김포시가 연두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포지역 시민단체 **<시민의힘>**은 김포시의 언론 자유 침해를 강하게 비판하며 “비판 언론을 배제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행태”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김포시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의 연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러나 김포시는 일부 언론에만 참석 여부를 문의하고 사전 질의내용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회견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사전 공지를 받지 못한 5~6개 언론사 기자들이 회견장 출입을 시도했으나, 시청 직원들에 의해 저지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시민의힘>**은 4일 논평을 통해 “연두 기자회견은 한 해의 주요 시정 방향과 정책을 설명하는 공식적인 자리인데, 시정에 우호적인 기자들만 초청한 것은 매우 편향적”이라며 “김포시가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언론과의 접촉 공간을 폐쇄하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의힘>**은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불허 사례를 언급하며 “정권이 불편한 언론을 배제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
김포시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오강현 시의원이 지난 3월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독자들과 만나는 사인회를 열었다. 지난 1월 24일 출간된 고속길(고전 속에 길이 있다) 은 한 달 넘게 고전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1년 동안 지역 신문에 연재했던 고전 작품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 현실 정치, 환경, 철학, 교육, 효 정신 등 다양한 주제와 연결 지어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고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같은 선출직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쉽지 않은 고전을 책으로 엮어낸 점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한 시대에 고속길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이 하루하루 길을 걸어가는 시민들에게 등불 같은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총 200쪽 분량으로 구성된 고속길은 54편의 고전과 생활 밀착형 에세이를 담아 진정한 길을 찾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