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경, 평택시 군문동 212-2번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이어 한전 관계자도 현장에 도착하여 내부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쳤으며 소방차량과 소방헬기는 계속 진화 작업을 이어나가 현재는 모든 불길이 진압이 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화재가 일어난 곳은 현재 신축 배수펌프 공사장으로 당시 작업하던 9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혹시 내부에 또다른 인원과 위험이 있는지는 계속 수색작업을 진행하였으나 다행히 남아 있는 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불은 3층에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용접 작업 중 일어난 화재로 소방당국은 추정중에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자선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 꽃동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와 서울 꽃 동내 사랑의 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노숙인과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협의회 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참석한 이영주 회장은 우리 봉사단체는 학부모, 교사, 학생 회원으로 구성돼 본 행사에 참석 했다며 아이들 인성교육은 자원봉사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무렵 제25회 음성 품바 축제도 음성군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렸다. 음성의 품바 축제는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정신 문화축제로 지난 2000년도에 시작, 25년을 이어온 유서 깊은 행사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자리잡고 있는 꽃동네는 오웅진 신부가 1976년에 최초로 설립한 사설 사회복지시설로 2만 2500㎡의 부지에 노숙인 요양원을 비롯 심신장애인 요양원, 정신 요양원,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과 영성원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비롯 불광동, 인천역, 수원역 등 각지에서 모인 많은 노숙인 인파와 함께 인도, 미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25일 개최된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에서 오웅진 신부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자선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 꽃동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와 서울 꽃 동내 사랑의 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노숙인과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참가했다.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행사장에 모인 노숙인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에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협의회 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참석한 이영주 회장은 우리 봉사단체는 학부모, 교사, 학생 회원으로 구성돼 본 행사에 참석 했다며 아이들 인성교육은 자원봉사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영주 회장이 참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같은 무렵 제25회 음성 품바 축제도 음성군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렸다. 음성의 품바 축제는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정신 문화축제로 지난 2000년도에 시작, 25년을 이어온 유서 깊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규모에 걸맞게 특례시에 대한 자치와 세수 확대 등 권한이 대폭 강화돼야 합니다.” “첨단 산업도시가 되려면 광역시 수준은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재정뒷받침이 반드시 필요 하다고 판단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700일을 맞아 가진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발표하고, 연내 행안부에 4개 구청 설치를 신청,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 시를 제대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지난 2년 동안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고, 미래 산업기반 구축,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광역 교통망 개선 등 지속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끈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의 면적에 지역 특색이 뚜렷해 일반 구(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역설 한 뒤 “그동안 약속한 사안들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으로 미래 화성의 기틀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차례로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규모에 걸맞게 특례시에 대한 자치와 세수 확대 등 권한이 대폭 강화돼야 합니다.” “첨단 산업도시가 되려면 광역시 수준은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재정뒷받침이 반드시 필요 하다고 판단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700일을 맞아 가진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발표하고, 연내 행안부에 4개 구청 설치를 신청,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 시를 제대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지난 2년 동안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고, 미래 산업기반 구축,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광역 교통망 개선 등 지속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끈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화성시는 서울의 1.4배의 면적에 지역 특색이 뚜렷해 일반 구(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역설 한 뒤 “그동안 약속한 사안들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으로 미래 화성의 기틀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차례로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되면서 세미원이 양평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재) 세미원, 양평문화원은 지난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배다리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배다리는 노후화로 2022년 철거 후 잠시 운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던 것이 내부 수리를 거쳐 다시 지난 4월부터 다시 운영하다 이날 재개통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양평문화원의 양강취타대가 정조 왕 당시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취타대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과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세미원이 배다리 개통식을 계기로 관광객증가와 함께 국가 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수가 수려한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이지만 그래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단연 세미원과 두물머리다. 그래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는 배다리 개통식은 의미가 큰 것이다. 양평군 양수리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되면서 세미원이 양평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재) 세미원, 양평문화원은 지난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배다리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배다리는 노후화로 2022년 철거 후 잠시 운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던 것이 내부 수리를 거쳐 다시 지난 4월부터 다시 운영하다 이날 재개통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양평문화원의 양강취타대가 정조 왕 당시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취타대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과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세미원이 배다리 개통식을 계기로 관광객증가와 함께 국가 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수가 수려한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이지만 그래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단연 세미원과 두물머리다. 그래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는 배다리 개통식은 의미가 큰 것이다. 양평군 양수리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매년 이맘때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가 올해부터 ‘광주 왕실 도자 컨퍼런스’로 명칭이 변경돼 행사를 치른다. 광주시가 행사 명칭을 바꾼 것은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행사를 계기로 광주 왕실 도자의 격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 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도자 전문가들의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 도자 심포지엄’을 비롯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개막식과 함께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으로 막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인과 도예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논의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헤렌드 왕실 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매년 이맘때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가 올해부터 ‘광주 왕실 도자 컨퍼런스’로 명칭이 변경돼 행사를 치른다. 광주시가 행사 명칭을 바꾼 것은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행사를 계기로 광주 왕실 도자의 격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 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도자 전문가들의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 도자 심포지엄’을 비롯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개막식과 함께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으로 막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인과 도예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논의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헤렌드 왕실 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매년 이맘때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가 올해부터 ‘광주 왕실 도자 컨퍼런스’로 명칭이 변경돼 행사를 치른다. 광주시가 행사 명칭을 바꾼 것은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행사를 계기로 광주 왕실 도자의 격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는 ‘빛나는 조선 왕실 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도자 전문가들의 학술행사인 ‘광주 왕실 국제 도자 심포지엄’을 비롯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개막식과 함께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으로 막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인과 도예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다. 킹가 라토니 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헝가리 ‘헤랜드’에 대한 학술논의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헤렌드 왕실 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